네버... 위험하지 않아요...
저는 프라하에서도 12시 넘어서까지 돌아다녔는걸요.
다만... 나쁜 택시기사만 안 걸리면 다행이죠.
밤 늦게만 안 돌아다니면 괜찮구요. 사실... 매일 걸어다니느라 밤 늦게까지 돌아다닐 기력도 없구요.
그런데 유럽 어디를 가시는지요???
어딜 가건. 돈 계산 확실하게 해서 주고, 자기 가방 자기가 철저하게 지킨다면 크게 문제 될건 없다고 봐요.

일주일 간의 여행이라...
좀 짧은듯 싶지만, 계획을 잘 세워서 간다면
충분히 많은 것들 보고 오실것 같습니다.

나라에 따라서 거리에 따라서 조금의 위험 요소는 갖고 있겠지만,
두분이서 다닌다면
큰 문제는 없을듯 하네요...
자유여행으로 혼자서 다니는 분들도 많이 보았는데요...

너무 뭐라고 하지마시고
잘 갔다오라구 해주세요..^^
(이왕이면 용돈도 좀 주시구...^^)

우와~ 부럽당~
유럽쪽은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
이왕 가시는거 맘 편하게 갔다오라고 해주세요..그리고 뭐 혼자가는 것도 아닌걸요~

제 여자친구는 유럽, 몽골, 티벳, 일본 혼자서 잘만 다닙니다...신기하게도 멀쩡하게 매번 잘 돌아오더군요~~~
전기충격기하나 챙겨주세요~~

제 친구도 혼자 아~~주 잘다녀요...전국방방곡곡 안가본데가 없을껄요 ㅡㅡ;; 아프리카까지 섬렵했다는....

아녜스님의 친구분.... 아. 아... 아프리카~
대단하신 친구분을 두신듯.
같이 여행다니시면 힘든건 없을것 같아요. 여행스타일이 돌아다니는 거라면 다리가 피곤하지만요. ㅎ

저도 회사일때문에 여기저기(중국, 일본, 홍콩, 미국등) 다녀봤지만 브리즈님 말씀처럼
자기만 정신차리고 조심하면 별일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GREAT님 말씀처럼 전기충격기 하나 챙겨주시길... 근데 비행기에 가지고 탈수 있으려나? ^^;

ㅋㅋ전기충격기 웃겨요 ㅋㅋ

이태리는 분명 소매치기 조심해야 합니다.

유럽엔 밤에 사람들이 안다나더군여.. 5시 되면 문닫고 모두 퇴근 ㅡㅡ;

부럽네요. 여자 친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