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동호회에 대한 몇가지 생각...........(*__)
- 영석아빠 ㉿
- 조회 수 335
- 2007.01.26. 11:32
예전에도... 몇번 글을 올렸지만..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네여..
동호회는 아무런 관계가 없던 사람들이 하나의 취미, 관심 등을 이유로 모여..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희노애락을 같이 나누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어떤 때는 상당히 강한 유대관계를 보이지만.. 어떤 때는 너무나도 나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연유에서.. 동호회에서는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하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고
보이고여..
이는 비단.. 동호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마찬가지 일거에여..
첫째가... 말입니다..
언제나 오해의 불씨는 말 한마디에서 시작하죠..
"~~~ 라더라", "~~~~했다더라", "~~~카더라" 등등.. 그저 짐작과 의심, 추측 만으로 하는 말...
결정적으로 한 사람을 망칠 수 있는 무서운 말이죠..
자신이 직접 본 사실만을 말하더라도.. 자신의 주관이 섞이기 때문에 조심할 수 밖에 없음에도..
확인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모르는 일에 대해.. 단지 ~~~~더라.. 라면서 하는 말은..
너무나도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연약한 인연을 영원히 이어지지 못하도록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하는 말은... 절대 삼가해야 할 일 하나 일겁니다...
만일 굳이 추측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싶으면.. 칭찬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 사람 참 좋은 사람이라더라"
"그 사람 참 열심히 일한다더라"
"그 사람 참 활동적으로 행동하더라"
이렇게요.. ^^
둘째가... 돈입니다..
돈 자제는 어떻게 하더라도 깨끗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돈을 만지더라도 그 순간 돈에 묻어 있던 균이 손에 남듯이.... 돈은 무조건 문제가 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지금껏 스포넷에서는 표면적으로는 돈을 가지고 문제가 없었지만..
안보이는 곳에서.. 또는 돈 때문에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깨지는 일이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은 누구도 못합니다.
결국.. 무조건 조심하고... 사람과 사람을 대함에 있어 돈이라는 요소를 가급적 최대한 멀리할 수 밖에 없겠지요..
다이하고, 공구하고, 용품사고, 어떤 일을 부탁하고... 이 모든 것이 돈과 무관할 수 없기에..
항시.. 조심하고.. 서로 믿고.. 부담주지 않도록 하는 수 밖에 없겠네여..
연약하지만 끈끈한 인연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를 믿고 신뢰하고 동지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여..
참.. 마지막으로......
저도 일전에 탈퇴했던 전과자로.. 한말씀 드리면...
제가 탈퇴했을때.. 쥔님이 한 말씀..
"당신 그 사람들 어떻게 할건데?", "어디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 만날건데?"
탈퇴는 단순히 온라인을 접는 것이 아니라... 많은 만남의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고..
지금까지의 인연이 끊어져도 상관없다는 표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탈퇴했다가도.. 다시 재가입해서 소중한 만남을 유지하며 더욱 즐거움을 함께 하고 있고여.
저도 만일.. 걍 연락하면서 오프에서 만나면된다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재가입하지 않았다면..
지금 처럼 많은 분들과의 인연을 계속할 수 있었을지는.. 전혀 자신없습니다....
서운한 마음이 생긴다면 어떠한 이유에서든.. 한번 더..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생각하시고여...^^
아웅!~
오늘도..쓰고보니.. 횡설수설.. 허접글이었습니다. (__)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네여..
동호회는 아무런 관계가 없던 사람들이 하나의 취미, 관심 등을 이유로 모여..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희노애락을 같이 나누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어떤 때는 상당히 강한 유대관계를 보이지만.. 어떤 때는 너무나도 나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연유에서.. 동호회에서는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하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고
보이고여..
이는 비단.. 동호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마찬가지 일거에여..
첫째가... 말입니다..
언제나 오해의 불씨는 말 한마디에서 시작하죠..
"~~~ 라더라", "~~~~했다더라", "~~~카더라" 등등.. 그저 짐작과 의심, 추측 만으로 하는 말...
결정적으로 한 사람을 망칠 수 있는 무서운 말이죠..
자신이 직접 본 사실만을 말하더라도.. 자신의 주관이 섞이기 때문에 조심할 수 밖에 없음에도..
확인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모르는 일에 대해.. 단지 ~~~~더라.. 라면서 하는 말은..
너무나도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연약한 인연을 영원히 이어지지 못하도록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하는 말은... 절대 삼가해야 할 일 하나 일겁니다...
만일 굳이 추측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싶으면.. 칭찬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 사람 참 좋은 사람이라더라"
"그 사람 참 열심히 일한다더라"
"그 사람 참 활동적으로 행동하더라"
이렇게요.. ^^
둘째가... 돈입니다..
돈 자제는 어떻게 하더라도 깨끗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돈을 만지더라도 그 순간 돈에 묻어 있던 균이 손에 남듯이.... 돈은 무조건 문제가 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지금껏 스포넷에서는 표면적으로는 돈을 가지고 문제가 없었지만..
안보이는 곳에서.. 또는 돈 때문에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깨지는 일이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은 누구도 못합니다.
결국.. 무조건 조심하고... 사람과 사람을 대함에 있어 돈이라는 요소를 가급적 최대한 멀리할 수 밖에 없겠지요..
다이하고, 공구하고, 용품사고, 어떤 일을 부탁하고... 이 모든 것이 돈과 무관할 수 없기에..
항시.. 조심하고.. 서로 믿고.. 부담주지 않도록 하는 수 밖에 없겠네여..
연약하지만 끈끈한 인연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를 믿고 신뢰하고 동지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여..
참.. 마지막으로......
저도 일전에 탈퇴했던 전과자로.. 한말씀 드리면...
제가 탈퇴했을때.. 쥔님이 한 말씀..
"당신 그 사람들 어떻게 할건데?", "어디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 만날건데?"
탈퇴는 단순히 온라인을 접는 것이 아니라... 많은 만남의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고..
지금까지의 인연이 끊어져도 상관없다는 표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탈퇴했다가도.. 다시 재가입해서 소중한 만남을 유지하며 더욱 즐거움을 함께 하고 있고여.
저도 만일.. 걍 연락하면서 오프에서 만나면된다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재가입하지 않았다면..
지금 처럼 많은 분들과의 인연을 계속할 수 있었을지는.. 전혀 자신없습니다....
서운한 마음이 생긴다면 어떠한 이유에서든.. 한번 더..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생각하시고여...^^
아웅!~
오늘도..쓰고보니.. 횡설수설.. 허접글이었습니다. (__)
댓글
37
[서경]뮤즈
[서경]넘착한말보로
[서경]트윈스
영석아빠 ㉿
[서경]넉울-_-v
[서경] 척 살 단 -_-v
[서경]뮤즈
영석아빠 ㉿
[서경]팜필이
[서경]떠버기™
[서경]뮤즈
[서경]포도
[서경]베루토\(^^)/
[서경]숯땡이o^0^o
[서경]바다아빠
영석아빠 ㉿
[서경]꽁주♡쟈니
[서경]오사마
[서경]JOKER™
[서경]★
[서경]누크
[서경]주현아빠(펜더)
[서경]말티노™
네티러브
영석아빠 ㉿
[서경]티지폐인™
[서경]허수아비
[서경]꼬마샛별
(서경)system
[서경]꽁주♡쟈니
[서경]별사탕*
[서경]까탈™
[서경]서연압바
[서경] 바다곰™
[서경]블루 탱
[서경]천칭자리™
[서경]Oink!Oink!
11:36
2007.01.26.
2007.01.26.
11:37
2007.01.26.
2007.01.26.
11:38
2007.01.26.
2007.01.26.
11:40
2007.01.26.
2007.01.26.
11:40
2007.01.26.
2007.01.26.
11:41
2007.01.26.
2007.01.26.
11:41
2007.01.26.
2007.01.26.
11:44
2007.01.26.
2007.01.26.
11:46
2007.01.26.
2007.01.26.
11:46
2007.01.26.
2007.01.26.
11:47
2007.01.26.
2007.01.26.
11:59
2007.01.26.
2007.01.26.
12:25
2007.01.26.
2007.01.26.
12:38
2007.01.26.
2007.01.26.
12:49
2007.01.26.
2007.01.26.
━━━━━━━━ ━━━━━━━━
● ●
━━━━━━━ ━━━━━━━
/////////// /////////////
┗━━━━━━━━━━━━━━━━━━┛ 씨 익 ~
╋ ╋ ╋ ╋ ╋ ╋ ╋ ╋ ╋ ╋ ╋ ╋ ╋ ╋
┗━━━━━━━━━━━━━━━━━━┛
● ●
━━━━━━━ ━━━━━━━
/////////// /////////////
┗━━━━━━━━━━━━━━━━━━┛ 씨 익 ~
╋ ╋ ╋ ╋ ╋ ╋ ╋ ╋ ╋ ╋ ╋ ╋ ╋ ╋
┗━━━━━━━━━━━━━━━━━━┛
13:04
2007.01.26.
2007.01.26.
13:22
2007.01.26.
2007.01.26.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동우회 생활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차야..고장나서 버리면 그만이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을 지키는 방법을 습득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스포넷이 저에게 주는 의미는...
저만 원한다면 가입과 동시에 언니,오빠,형,동생,삼촌의 무수한 인연들이 기다리고 있다는겁니다.
이런 기회... 살면서 접하기 쉽지 않으니까요....
제가 동우회 생활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차야..고장나서 버리면 그만이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을 지키는 방법을 습득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스포넷이 저에게 주는 의미는...
저만 원한다면 가입과 동시에 언니,오빠,형,동생,삼촌의 무수한 인연들이 기다리고 있다는겁니다.
이런 기회... 살면서 접하기 쉽지 않으니까요....
13:47
2007.01.26.
2007.01.26.
13:51
2007.01.26.
2007.01.26.
13:56
2007.01.26.
2007.01.26.
14:03
2007.01.26.
2007.01.26.
15:13
2007.01.26.
2007.01.26.
15:44
2007.01.26.
2007.01.26.
카더라. 통신매체..
1% 입니다만, 99%가 병들게 되죠.
정말 마음 같아선 도래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스스로 깨닫고 자중하고 새로운 사회적인 인격체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1% 입니다만, 99%가 병들게 되죠.
정말 마음 같아선 도래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스스로 깨닫고 자중하고 새로운 사회적인 인격체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15:54
2007.01.26.
2007.01.26.
━━━━━━━━ ━━━━━━━━
^ ^
━━━━━━━ ━━━━━━━
/////////// /////////////
┗━━━━━━━━━━━━━━━━━━┛ 씨 익 ~
╋ ╋ ╋ ╋ ╋ ╋ ╋ ╋ ╋ ╋ ╋ ╋ ╋ ╋
┗━━━━━━━━━━━━━━━━━━┛
^ ^
━━━━━━━ ━━━━━━━
/////////// /////////////
┗━━━━━━━━━━━━━━━━━━┛ 씨 익 ~
╋ ╋ ╋ ╋ ╋ ╋ ╋ ╋ ╋ ╋ ╋ ╋ ╋ ╋
┗━━━━━━━━━━━━━━━━━━┛
15:56
2007.01.26.
2007.01.26.
15:58
2007.01.26.
2007.01.26.
16:11
2007.01.26.
2007.01.26.
16:18
2007.01.26.
2007.01.26.
16:49
2007.01.26.
2007.01.26.
16:57
2007.01.26.
2007.01.26.
17:44
2007.01.26.
2007.01.26.
좋은 말씀.
말씀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동호회도 작은 사회집단이다 보니....좋은게 좋은거라고
네티님 말씀처럼 "스스로 깨닫고 자중하고 새로운 사회적인 인격체로 거듭나길" 저도 바랍니다.
말씀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동호회도 작은 사회집단이다 보니....좋은게 좋은거라고
네티님 말씀처럼 "스스로 깨닫고 자중하고 새로운 사회적인 인격체로 거듭나길" 저도 바랍니다.
17:57
2007.01.26.
2007.01.26.
18:30
2007.01.26.
2007.01.26.
19:17
2007.01.26.
2007.01.26.
23:29
2007.01.26.
2007.01.26.
00:06
2007.01.27.
2007.01.27.
02:31
2007.01.27.
2007.01.27.
알찬 글~~~~
공감이 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