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진행하던 후방카메라 작업을 오늘 마무리했습니다.
화각 작은 후방캠에 핸폰용 광각렌즈 달아서 마무리 했습니다.
후방캠을 모두 분해해봤지만, 결론은 기존의 상태에서 광각렌즈 덧붙일 수 밖에 없네요.ㅠㅠ
분해사진을 찍어둘 걸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차피 필요없는 일인지라...
글루건으로 떡칠해서 마무리했습니다.ㅠ

테두리에 원형으로 막혔지만, 기존의 경우보다 넓게 보입니다.
후방캠 자체에 약간의 광각처리 된데다 다시 광각렌즈를 덧붙여서 왜곡이 심하지만,
후방 상황 판단에는 무리는 없는것 같네요.
나중에 좋은 위치에 차두고 후방캠 캡쳐해서 가이드라인 그려야겠네요.ㅎ

비용은 후방캠 37,000. 핸폰용 광각 6,000 (택배비만 5000ㅠㅠ) 들었네요.
아예 처음부터 괜찮은 캠 구입했으면 테일케이트 3번이나 분해할일이 없었을텐데...ㅠㅠ

작업끝나고 해진후에 테일게이트 조립하는데,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네요.ㅎㅎ
겨울 지날때까지는 당분간 DIY는 안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