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re] 사랑니 뽑게된 사연~~
- [서경]밥보
- 조회 수 126
- 2006.12.27. 10:58
어제 아무런 대책도 없이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ㅠㅠ
23일 광화문에 있는 정기검진센타?를 갔었습니다.
나름 돈들여서.. CT까지 찍었는데.. -이쁜 처제님께서.. 결재를.. 우하하...-
치과검사 하는데.. 그러더군요..
최대한 빨리 치과 가셔서 사랑니 뽑으세요.. 그리고 반드시. 치석 제거 하시구요.. 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그래서 26일 아침.. 바로 옆 사무실에 있는 치과에 들렀죠..
치과는 태어나서 첨 가보는 터라... 사실 조금 꺼림직?하더군요..
그냥 대충 비용이나 물어볼까 하구..
밥보 : 스케일링 하구.. 양쪽에 있는 사랑니 뽑으려구 하는데 얼마나 하나요??
-사실 제가 있는곳이 여의도롯데캐슬엠파이어 빌딩이라.. 미장원 컷트하는데 2만원 하더군요 넘비싸서 치과도 바가지
요금이 아닐까 생각했죠.-
간호사 : 스케일링은 3만원이구요... 사랑니 뽑는건 검사 해 봐야되요..
밥보 : 그럼 예약 해야 되나요?
간호사 : 네 예약 하셔야 되요.. 내일 오전에 비는데 예약 해드릴까요?
밥보 : 네 그러죠. -스케일링 대충 5만원 정도 한다구 들었는데 생각보다 싼듯 싶더군요-
간호사 : 그럼 간단히 검사 해야되니까 잠시 기다리세요.
그리고. 잠시후.. 치아 엑스레이 찍더군요..
그리고 의사와 간단한 면담... 치아 상태가 어쩌구 저쩌구...
전 .. 네.. 네... 대답만...
잠시후 얼굴을 천으로 가리더니.. 입벌려놓구.. 먼가가 .. 입안에서 왔다 갔다..
머라구 말은 하고 싶은데.. 입을 벌리구 있으니.. 말은 할수 없구..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스케일링 하구 있던거 였습니다. 헉~~
이왕 손댄김에.. 사랑니도 뽑아 버렸죠..
그후에야 알았습니다... 사랑니 뽑구 나면..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
이쁜 간호사 언니가 말해주더군요...
술 마시면 안된다는 사실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치과 안갔습니다.
아마도 내년에 갔을겁니다~~
23일 광화문에 있는 정기검진센타?를 갔었습니다.
나름 돈들여서.. CT까지 찍었는데.. -이쁜 처제님께서.. 결재를.. 우하하...-
치과검사 하는데.. 그러더군요..
최대한 빨리 치과 가셔서 사랑니 뽑으세요.. 그리고 반드시. 치석 제거 하시구요.. 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그래서 26일 아침.. 바로 옆 사무실에 있는 치과에 들렀죠..
치과는 태어나서 첨 가보는 터라... 사실 조금 꺼림직?하더군요..
그냥 대충 비용이나 물어볼까 하구..
밥보 : 스케일링 하구.. 양쪽에 있는 사랑니 뽑으려구 하는데 얼마나 하나요??
-사실 제가 있는곳이 여의도롯데캐슬엠파이어 빌딩이라.. 미장원 컷트하는데 2만원 하더군요 넘비싸서 치과도 바가지
요금이 아닐까 생각했죠.-
간호사 : 스케일링은 3만원이구요... 사랑니 뽑는건 검사 해 봐야되요..
밥보 : 그럼 예약 해야 되나요?
간호사 : 네 예약 하셔야 되요.. 내일 오전에 비는데 예약 해드릴까요?
밥보 : 네 그러죠. -스케일링 대충 5만원 정도 한다구 들었는데 생각보다 싼듯 싶더군요-
간호사 : 그럼 간단히 검사 해야되니까 잠시 기다리세요.
그리고. 잠시후.. 치아 엑스레이 찍더군요..
그리고 의사와 간단한 면담... 치아 상태가 어쩌구 저쩌구...
전 .. 네.. 네... 대답만...
잠시후 얼굴을 천으로 가리더니.. 입벌려놓구.. 먼가가 .. 입안에서 왔다 갔다..
머라구 말은 하고 싶은데.. 입을 벌리구 있으니.. 말은 할수 없구..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스케일링 하구 있던거 였습니다. 헉~~
이왕 손댄김에.. 사랑니도 뽑아 버렸죠..
그후에야 알았습니다... 사랑니 뽑구 나면..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
이쁜 간호사 언니가 말해주더군요...
술 마시면 안된다는 사실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치과 안갔습니다.
아마도 내년에 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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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
2006.12.27.
지금껏 3개 뽑았는데.. 다 뿌리가 누워있어서.. 힘들게..ㅠㅠ
하나는 종합병원에서 뽑았는데 .. 어린놈의 인턴같이 보이는 놈이 마취를 제대로 못해서 진짜.. 죽는줄 알았네요..
하나는 종합병원에서 뽑았는데 .. 어린놈의 인턴같이 보이는 놈이 마취를 제대로 못해서 진짜.. 죽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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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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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
2006.12.27.
전 사랑니 하나뽑고 다른건 아직 못 뽑고있네요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있다고 몇등분으로 쪼개서 핀셋으로 꺼내더군요
근데 전 마치가 잘 안되서 뽑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