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짜증 지대로다~~ 사기치는 넘들, 매너없는 것들!!!
- [서경]승승장구™
- 조회 수 169
- 2006.12.19. 00:48
당직서는 것도 피곤한데 이상한 전화 많이와서 짜증 지대롭니다.
요새 국민은행 당직실을 사칭하며 사기치는 넘들이 많나 봅니다. 사기수법을 알려드리니 유사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피해자로부터 확인전화받은 내용인데..
일단 자기가 금융감독원의 누구인데 모처에서 고객의 신용카드로 고액이 승인됬다고, 0번을 누르면 국민은행 당직실로 연결된다며 전화가 옵니다.(발신자번호가 1332). 그럼 연결된 곳에서 국민은행 당직실인데 확인을 위해 필요하니 주민번호를 대라고 합니다. 카드번호 0000번으로 얼마가 어디서 승인됬다며 둘러된 다음 고객이름으로 신용카드가 부정발급되어 사용중이라고 국민은행 직원의 내부공모가 의심되니 일단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말고 수일 내로 확인을 해드리겠다며 전화를 끊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객의 주민번호를 알아내는데 어떻게 악용될 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요새 사기수법이 지능화되어 간다더니 저 같아도 당할 듯 싶습니다. 회원님들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진짜 국민은행 당직자이고 그런 전화 한 적 없다고 몇번을 얘기해서야 당했다며 가슴을 쓸어 내리시더군요. 저는 똑 같은 얘기 몇 번을 하느라 가슴이 닳아 없어졌습니다요..
다음은 어떤 삐리리의 전화 내용인데,
자기도 모르게 카드승인이 됬다며 문자가 왔다고 해결을 하라고 콜센터에 전화했는데 은행에서는 책임이 전혀 없다는 식의 말투가 기분이 나뻐 여기로 전화했다고 합니다. 일단 고객이 카드사용에 불만이 있어 전화했으니 사정이 어쨌튼 먼저 잘못했다고 말해야 되는 거 아니라며 해결을 해달라는데 아주 맨정신에 얘기하더군요.
여기서는 해결이 안되니 내일 영업점에서 확인을 하셔야 되고 일단 유사피해를 막기 위해 카드정지를 하라고 안내했는데 다짜고짜 여기서 해결을 하라는 겁니다. 지금 당장. 안 된다고 했더니 그럼 행장 집전화를 알려달라고, 여기서 해결 못하면 행장한테 해결을 봐야겠다는데..
사실 저도 행장 집전화 모릅니다 .알려주고 싶어도 모르는 걸 알려달라니 참. 전화받는 태도가 불손하다고 은행 직원들 다 그러냐고 따지는데 처음 전화받았을 때부터 말투가 기분나빴지만 꾹 참고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으나, 계속 행장번호를 달라고 왜 못알려주냐고 몇번을 반복해서 말하는데 참....할 말을 잃었습니다. 가서 맞짱이라도 뜨고싶은 심정..ㅠ.ㅠ
자기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데 자기는 그렇게 교육안받았다고 전화번호 무조건 대라는데 환장하겠더군요 .
평소에 전화상담하시는 분들이 힘들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직접 당해보니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고객전화받을 일이 없던 저는 당직설때만 이런 기회를 얻는데 매번 이런 넘들이 하나씩은 있더라고요.
아아~~ 세상에 예의없는 것들은 가라!!!!
요새 국민은행 당직실을 사칭하며 사기치는 넘들이 많나 봅니다. 사기수법을 알려드리니 유사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피해자로부터 확인전화받은 내용인데..
일단 자기가 금융감독원의 누구인데 모처에서 고객의 신용카드로 고액이 승인됬다고, 0번을 누르면 국민은행 당직실로 연결된다며 전화가 옵니다.(발신자번호가 1332). 그럼 연결된 곳에서 국민은행 당직실인데 확인을 위해 필요하니 주민번호를 대라고 합니다. 카드번호 0000번으로 얼마가 어디서 승인됬다며 둘러된 다음 고객이름으로 신용카드가 부정발급되어 사용중이라고 국민은행 직원의 내부공모가 의심되니 일단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말고 수일 내로 확인을 해드리겠다며 전화를 끊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객의 주민번호를 알아내는데 어떻게 악용될 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요새 사기수법이 지능화되어 간다더니 저 같아도 당할 듯 싶습니다. 회원님들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진짜 국민은행 당직자이고 그런 전화 한 적 없다고 몇번을 얘기해서야 당했다며 가슴을 쓸어 내리시더군요. 저는 똑 같은 얘기 몇 번을 하느라 가슴이 닳아 없어졌습니다요..
다음은 어떤 삐리리의 전화 내용인데,
자기도 모르게 카드승인이 됬다며 문자가 왔다고 해결을 하라고 콜센터에 전화했는데 은행에서는 책임이 전혀 없다는 식의 말투가 기분이 나뻐 여기로 전화했다고 합니다. 일단 고객이 카드사용에 불만이 있어 전화했으니 사정이 어쨌튼 먼저 잘못했다고 말해야 되는 거 아니라며 해결을 해달라는데 아주 맨정신에 얘기하더군요.
여기서는 해결이 안되니 내일 영업점에서 확인을 하셔야 되고 일단 유사피해를 막기 위해 카드정지를 하라고 안내했는데 다짜고짜 여기서 해결을 하라는 겁니다. 지금 당장. 안 된다고 했더니 그럼 행장 집전화를 알려달라고, 여기서 해결 못하면 행장한테 해결을 봐야겠다는데..
사실 저도 행장 집전화 모릅니다 .알려주고 싶어도 모르는 걸 알려달라니 참. 전화받는 태도가 불손하다고 은행 직원들 다 그러냐고 따지는데 처음 전화받았을 때부터 말투가 기분나빴지만 꾹 참고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으나, 계속 행장번호를 달라고 왜 못알려주냐고 몇번을 반복해서 말하는데 참....할 말을 잃었습니다. 가서 맞짱이라도 뜨고싶은 심정..ㅠ.ㅠ
자기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데 자기는 그렇게 교육안받았다고 전화번호 무조건 대라는데 환장하겠더군요 .
평소에 전화상담하시는 분들이 힘들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직접 당해보니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고객전화받을 일이 없던 저는 당직설때만 이런 기회를 얻는데 매번 이런 넘들이 하나씩은 있더라고요.
아아~~ 세상에 예의없는 것들은 가라!!!!
댓글
5
[서경]팬케이크™
[서경]경락아빠
[서경]길 돌
[서경]Oink!Oink!
[서경]베루토\(^^)/
06:38
2006.12.19.
2006.12.19.
10:06
2006.12.19.
2006.12.19.
지금 국민건강보험공단이라고,5년간 납부한 금액에서 환급금이 있다고,전화가 와서 공단에 확인해 보니. 그런일은 없다고 합니다..말이(중국냄새) 어물정하고,핸드폰번호를 알려 달라합니다.공단측에서는 그런일은 절대없다합니다(개인적으로 전화는 하지않늗고함)..회원님들은 절대 속지마세요...
10:46
2006.12.19.
2006.12.19.
사기수법도 너무 다양해져...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피해를 많이 입게 되는것 같아요....
전화번호는 어찌 알고 전화를 하는지 쓸데없는 전화가 하루에 10통은 되요......ㅡ.-;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피해를 많이 입게 되는것 같아요....
전화번호는 어찌 알고 전화를 하는지 쓸데없는 전화가 하루에 10통은 되요......ㅡ.-;
12:01
2006.12.19.
2006.12.19.
12:40
2006.12.19.
2006.12.19.
xx은행 콜센터인데.......카드가 350만원 연체되었다. 빨리 갚지 않으면.......운운...
국민은행은 그렇다쳐도...거래하지도 않는 신한은행,외환은행 운운하니 어이가 없죠. 짱나서
확 끊어 버렸지만...제 동생도 속을 뻔 했다눈......거래하는 신한은행 카드가 연체되었다는
전화를 받고는 머리가 핑 돌더랍니다. 누가 내 카드 도용했나? 그래서 그럴리가요. 그런 적 없다고
다급히 물어보뉘...자기네들이 확인해 준다고 주소와 주민등록 번호를 묻고 전화번호를 묻더니 확인
후에 전화해 준다고 일단 전화를 끊더랍니다........그래서 얼른.....신한은행에 전화해 보니...
그런 일이 없다고 .......확인 후에야 사기구나 하는 것을...깨닫고 화가 나는데...다시 전화오더니.......
연체가 맞다고......뻔뻔하게 카드번호를 다시 묻더랍니다. 그래서 신한은행에 확인해 보니
연체아니라던데요 ...........했더니...자기에 기록상으로는 연체로 나온다고....계속 뻥치더랍니다.
제가 뭐라고 했죠...그런 전화 왜 말대꾸를 하느냐고......
순진한 사람 얼결에 당할 가능성이 많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