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일은 -_-
- [서경]Connie
- 조회 수 101
- 2006.10.19. 09:23
울 집 막내가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결혼합니다...
음. -_- 저만 남고 이제 다 가는군요.
아버지 어머니는 제 심기 건드릴까봐 아무 말씀도 못하십니다.
우리 아버지께선 제가 불쌍하다고 눈물까지 비치셨습니다..
그런데 -_-;;;
왜 전 제가 안 불쌍하고. 아무 생각이 없죠? -_-;;
개념탑재가 안되어서 그런가..흠.
더이상 동생때문에 x 차 밀려서 동생이 시집 못가고 있잖냐!
소리 안 들어도 되어서 무지 편하기만 하구만.. 뭘...
어쨌든 -_- 내일이면... 그동안 시다바리 인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한복집 댕기면서 한복 나르고 조카들 양복 사러 백화점 뛰댕기고.
어머니가 음식이며 과일이며 보낸거 매일 찾으러 가고 나르러 가고.
동생 혼수 보러 댕기고 -_-
어제는 신혼여행땜에 하와이까지 전화하고 생난리부르스까지 쳤으니.
내일만 지나면!!! 아니구나 -_-;;
친척들 뒷바라지 해야하니깐 이번 주말까지만... -_-;;;
Connie
** 참. 그나저나 혹시 강남지역이나 구리인근에서 돼지고기 수육 잘 하는 정육점 알고 계신 분???
어머니가 그거 주문해야겠답니다 -_-;;; 알아오라네요...
결혼합니다...
음. -_- 저만 남고 이제 다 가는군요.
아버지 어머니는 제 심기 건드릴까봐 아무 말씀도 못하십니다.
우리 아버지께선 제가 불쌍하다고 눈물까지 비치셨습니다..
그런데 -_-;;;
왜 전 제가 안 불쌍하고. 아무 생각이 없죠? -_-;;
개념탑재가 안되어서 그런가..흠.
더이상 동생때문에 x 차 밀려서 동생이 시집 못가고 있잖냐!
소리 안 들어도 되어서 무지 편하기만 하구만.. 뭘...
어쨌든 -_- 내일이면... 그동안 시다바리 인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한복집 댕기면서 한복 나르고 조카들 양복 사러 백화점 뛰댕기고.
어머니가 음식이며 과일이며 보낸거 매일 찾으러 가고 나르러 가고.
동생 혼수 보러 댕기고 -_-
어제는 신혼여행땜에 하와이까지 전화하고 생난리부르스까지 쳤으니.
내일만 지나면!!! 아니구나 -_-;;
친척들 뒷바라지 해야하니깐 이번 주말까지만... -_-;;;
Connie
** 참. 그나저나 혹시 강남지역이나 구리인근에서 돼지고기 수육 잘 하는 정육점 알고 계신 분???
어머니가 그거 주문해야겠답니다 -_-;;; 알아오라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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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2006.10.19.
2006.10.19.
금요일에 결혼을 하시나 보네요
축하드립니다 ^^&
시다바리(?) 다 하셧으니 이제 앞가림(?)도 하시길 =3==33===333============33333333
축하드립니다 ^^&
시다바리(?) 다 하셧으니 이제 앞가림(?)도 하시길 =3==33===333============33333333
09:26
2006.10.19.
2006.10.19.
09:27
2006.10.19.
2006.10.19.
09:42
2006.10.19.
2006.10.19.
09:43
2006.10.19.
2006.10.19.
09:44
2006.10.19.
2006.10.19.
09:57
2006.10.19.
2006.10.19.
^0^자기 직장 확고하고
혼자 사는 게 편하다면 혼자 살 수도 있는 건데............
울나라에서는 아직 부모님이나 주위 시선이...........부담스럽죠..........
뭐 인연이 닿으면 갑자기도 하던데요...............^^*
혼자 사는 게 편하다면 혼자 살 수도 있는 건데............
울나라에서는 아직 부모님이나 주위 시선이...........부담스럽죠..........
뭐 인연이 닿으면 갑자기도 하던데요...............^^*
10:01
2006.10.19.
2006.10.19.
11:02
2006.10.19.
2006.10.19.
13:32
2006.10.19.
2006.10.19.
수고하시구요, 동생분 결혼 축하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