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팅이 있었습죠.

29일 밤에 떠날 백두대간 2구간 준비를 위한...
백두대간종주를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직원이
막영(幕營)같은 험한(?) 산행을 해 본 경험이 없는터라...
취사 문제도  도시락구입에 라면...햇반이 어쩌구 하길래
.
.
.
.
.
.
.
원폴 : 치아라!!!!(버럭~~~)
        잘 먹어도 힘든 산행에 무신 헛소리고...
        정령치에서 아침은 내가 한다. 김치찌개에 돼지목살 숭숭 썰어 넣고...
        밥은 찰보리밥이다........덴장...




앞으로 1년 반동안 함께 산행해야 되는데 아무래도 주방장으로 나서야 할 것 같네요...ㅠ ㅠ
(지리산 종주 때 먹거리가 참으로 한심해서....그 때 받은 충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