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참을 인자를 한 백개 정도 적었습니다.
- [서경]예린사랑
- 조회 수 138
- 2006.09.30. 23:03
안녕들 하세요...
지난 금요일 같은 단지내에서 이사하였습니다.
이사다니는 것이 싫어서 집을 하나 사버렸습니다. 그래서 29일 이사했습니다.
그런데 이사하는 날 정말 참기 힘든일이 생겼네요...
저가 전세사는 집주인이 좀 별나신 분들입니다. 참고로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시지요...
제가 집을 구하고 나서 전세를 내놓고 난 다음에 전세 들어오실분과 저의 집주인과의
전세 계약 자리에서 집에 관한 설명을 하던중에 집의 비디오폰에 관한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올초에 전세 들어올때 비디오폰의 화면이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물론 이외의 기능은 다 정상이었지요...
제 기억으로는 집주인에게 이야기 하고 그렇게 불편하지 않으니 그냥 쓰겠다고 한것 같습니다.
전세들어 오실분에게 비디오폰에 관한 얘기를 해드렸지요... 그후 전세 들어오실분이 집주인에게 고쳐 달라고
요청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집주인에 제가 출근하고 난후 집사람 있는데 찾아와서 비디오폰을 고치고 갔던 모양
입니다. 그리고는 저희들이 전세 들어오기 전에는 괜찮았는데 저희들이 고장내고 나서 거짓말 한다고
전세금에서 제하겠다고 하면서 좀 기분나쁜 소리를 하고 갔다고 했습니다.
저는 연세 드신분이고 제가 제대로 확인 못해보고 전세 계약서에 정상이라고 사인했기 때문에
그냥 수리비 줄려고 했습니다.
제가 이사가던날 전 전세금을 받을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제 짐이 다 빠지고 나간후에 집을 검사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짐을 싸고 있는데 들어와서 온간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트집을 잡고 언성을 높히면서
막말을 하는 겁니다. 거의 얘기가 통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화가 났지만 나이도 많이 먹은 노인들과 멱살잡이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제가 참았습니다.
그후 부동산에 와서 전세금 정산 자리에서 전에 비디오폰 수리영수증 대금 10만원을 내놓더군요..
저는 조용히 끝내고 싶어서 그냥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더군요...
베란다 난간중의 일부가 입주시에 금이 간곳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금간부분이 끊어져서 부러져 없어진게
있었던 모양입니다. 전 보지도 못했는데, 그걸 용접해서 고쳐야 한다고 15만원을 더 내라고 합니다.
저도 더이상 못참아서 그걸 왜 저에게 내라고 하느냐고 따졌더니 금만 간것을 저희가 부르뜨렸다는 겁니다.
거의 마무가내 더군요...정말 마음같아서는 한대 패주고 싶었지만 또한번 참았습니다.
제가 들어갈 전 주인과의 정산이 남아서 그분들도 기나리고 계시고 부동산 사장님이 중재를 하여서 전체 15만원주고
끝냈습니다. 정말 저도 전세 많이 살아봤지만 그런사람 처음 봅니다.
그런데 정말 세입자는 저 같이 이런 상황에서 처음 입주시에 체크하지 않으면 나갈때 다 물어내어야 하나요?
이제 집을 샀어니까 그런 걱정은 없지만 정말 그나이먹고 비상식정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니
지금도 울화통이 치밉니다.
혹시 앞으로 전세 들어가실분 있으시면 계약서 꾸미기 전이나 이사하시기 전에 집의 상태를 확인하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한부분을 사진을 찍거나 비디오를 찍어서 주인에게 확인 하실것을 권해 드립니다.
사실 제가 겪은 이사람들과 같은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심하셔야 할것 같아서요...
전 그냥 집산 액땜했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들 행복하게 잘 살라고 빌어 주고 싶네요..(가진돈 다 도둑 맞은 후에요... ㅋㅋㅋㅋ)
지난 금요일 같은 단지내에서 이사하였습니다.
이사다니는 것이 싫어서 집을 하나 사버렸습니다. 그래서 29일 이사했습니다.
그런데 이사하는 날 정말 참기 힘든일이 생겼네요...
저가 전세사는 집주인이 좀 별나신 분들입니다. 참고로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시지요...
제가 집을 구하고 나서 전세를 내놓고 난 다음에 전세 들어오실분과 저의 집주인과의
전세 계약 자리에서 집에 관한 설명을 하던중에 집의 비디오폰에 관한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올초에 전세 들어올때 비디오폰의 화면이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물론 이외의 기능은 다 정상이었지요...
제 기억으로는 집주인에게 이야기 하고 그렇게 불편하지 않으니 그냥 쓰겠다고 한것 같습니다.
전세들어 오실분에게 비디오폰에 관한 얘기를 해드렸지요... 그후 전세 들어오실분이 집주인에게 고쳐 달라고
요청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집주인에 제가 출근하고 난후 집사람 있는데 찾아와서 비디오폰을 고치고 갔던 모양
입니다. 그리고는 저희들이 전세 들어오기 전에는 괜찮았는데 저희들이 고장내고 나서 거짓말 한다고
전세금에서 제하겠다고 하면서 좀 기분나쁜 소리를 하고 갔다고 했습니다.
저는 연세 드신분이고 제가 제대로 확인 못해보고 전세 계약서에 정상이라고 사인했기 때문에
그냥 수리비 줄려고 했습니다.
제가 이사가던날 전 전세금을 받을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제 짐이 다 빠지고 나간후에 집을 검사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짐을 싸고 있는데 들어와서 온간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트집을 잡고 언성을 높히면서
막말을 하는 겁니다. 거의 얘기가 통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화가 났지만 나이도 많이 먹은 노인들과 멱살잡이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제가 참았습니다.
그후 부동산에 와서 전세금 정산 자리에서 전에 비디오폰 수리영수증 대금 10만원을 내놓더군요..
저는 조용히 끝내고 싶어서 그냥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더군요...
베란다 난간중의 일부가 입주시에 금이 간곳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금간부분이 끊어져서 부러져 없어진게
있었던 모양입니다. 전 보지도 못했는데, 그걸 용접해서 고쳐야 한다고 15만원을 더 내라고 합니다.
저도 더이상 못참아서 그걸 왜 저에게 내라고 하느냐고 따졌더니 금만 간것을 저희가 부르뜨렸다는 겁니다.
거의 마무가내 더군요...정말 마음같아서는 한대 패주고 싶었지만 또한번 참았습니다.
제가 들어갈 전 주인과의 정산이 남아서 그분들도 기나리고 계시고 부동산 사장님이 중재를 하여서 전체 15만원주고
끝냈습니다. 정말 저도 전세 많이 살아봤지만 그런사람 처음 봅니다.
그런데 정말 세입자는 저 같이 이런 상황에서 처음 입주시에 체크하지 않으면 나갈때 다 물어내어야 하나요?
이제 집을 샀어니까 그런 걱정은 없지만 정말 그나이먹고 비상식정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니
지금도 울화통이 치밉니다.
혹시 앞으로 전세 들어가실분 있으시면 계약서 꾸미기 전이나 이사하시기 전에 집의 상태를 확인하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한부분을 사진을 찍거나 비디오를 찍어서 주인에게 확인 하실것을 권해 드립니다.
사실 제가 겪은 이사람들과 같은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심하셔야 할것 같아서요...
전 그냥 집산 액땜했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들 행복하게 잘 살라고 빌어 주고 싶네요..(가진돈 다 도둑 맞은 후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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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
2006.09.30.
2006.09.30.
글만 읽어도 분통이 터지네요.. 하지만 잘 참으셨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중 극히 일부지만 , 저렇게 무슨 말을 해도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죠.. 대화로 풀어보려 해도 절~대 안되고..
00:34
2006.10.01.
2006.10.01.
01:59
2006.10.01.
2006.10.01.
02:45
2006.10.01.
2006.10.01.
10:28
2006.10.01.
2006.10.01.
11:22
2006.10.01.
2006.10.01.
13:11
2006.10.01.
2006.10.01.
에고... 이사하면 정말 이래저래 맘두 많이 상하구...머리아풉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금욜에 뽈살두 못 드시궁....
맘 푸세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금욜에 뽈살두 못 드시궁....
맘 푸세요...
14:23
2006.10.01.
2006.10.01.
15:06
2006.10.01.
2006.10.01.
10:51
2006.10.02.
2006.10.02.
왜케 가진 사람들이 치사하게 더 그런건쥐..............
예린 사랑님이 참으신 만큼...........복 많이 받으실 수 있으리라
...............믿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