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설마 했는데... - 다들 안운하세요~ - 힘든 아침...
- [서경]밥보
- 조회 수 111
- 2006.09.22. 12:11
사고나서 차량 입고 했습니다~ ㅠㅠ
요즘 게시판 보면서.. 사고 많이 나는것 같아서.. 항상 조심 조심했어야 했는데..
마음이 급해 서두르다보니.....
어제 울 회원님들과. 열씨미.. 스타에 빠져 있다가..
새벽1시가 좀 넘어서.. 사무실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데...멀쩡이 서있는 차를~~~ 쿵!!!
제차 후미등과.. 뒤쪽 범퍼.. 상대방 차량 전면범퍼와 라이트 부분....
시간은 새벽 한시 한적한 도로라서 오가는 차들도 없구... 본사람도 없지만..
양심상.. 그냥 지나칠수 없어.. 차주에게 전화를 하려고 했더니.. 연락처가 없네요~ ㅎㅎ
악마 : 그냥가.. 아무도 본사람 없잖아~~ 게다가 연락처두 없구.
천사 : 차주가 얼마나 맘상하겠어.. 밥보가 그런일 당했다구 생각해바~~
잠시 고민!!
밥보 : 그래 결심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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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 죄송하단말과.. 함께 연락달라고 적어 놓구..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고난부분 사진을 몇방..찍었습니다.
혹시나.. 상대방이 딴소리 할지 모르니까.. 명함꼽아 놓을거.. 누가 빼버릴지도 모르구...
아침에 전화 왔더군요... 고맙다구... 공업사 가서 연락달라고 했죠..
9시경 업무관계로 현장으로 바로 갔었는데...
상대방 견적 40만원 나왔다구 전화 왔더군요.... 보험처리 하겠다구.. 이야기 하면서.. 보험사와 통화하구...
전화통화하랴.. 차에서 서류 찾으랴... 옆에서 손님 머라머라.. 물어보구...
정신없이 차문을 닫았는데.. "삑~~" 하는 소리 들리더군요...
허거덕~~ 자동차키는 의자위에서 웃고 있고.. 문은 잠기고... ㅠㅠㅠ 서류또한.. 차안에 있구..
에구..에구.. 정신 없어....
보험사와 통화하던중이라..
밥보 : 저기요~~ 사고접수다 되었죠?
보험사 : 네..... 상담원 XXX입니다. 좋은하루.....
밥보 : 잠깐만요... 프로미SOS좀 불러주세요~
보험사 : 네? 사고접수 다 됬는데요?
밥보 : 저기 통화하다.. 차문 감겼어여~~
보험사 : .......................
보험사 : 지금 계신곳이 어디세요?
옆에서 기다리던 손님.. 그냥 허허. 웃고.. 전 통화하느라 바쁘고..
차문열러오신분... 꼬챙이 같으걸로 차 막 쑤셔대고.. -제가 차관리 안한다고는 하지만.. 마음 아프더군요.-
어렵사리 열기는 했지만.. 차에 스크래치 남겨버리고 말더군요...
쑤셔댈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손님계서서. 머라구 할수도 없구.. 에궁~~
손님보내구.. 저두 바로.. 근처 공업사(가양사거리근처 1급)에 차 맡기고...
낼오후에나 찾을수 있다더군요..
차없으면.. 일을 못하는관계로.. 랜트... 할수 있냐구 했더니.. 거기 직원차중에 EF소나타 빌려주네요~~
낼 차 찾으러 갑니다.~~~~
※ 안전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요즘 게시판 보면서.. 사고 많이 나는것 같아서.. 항상 조심 조심했어야 했는데..
마음이 급해 서두르다보니.....
어제 울 회원님들과. 열씨미.. 스타에 빠져 있다가..
새벽1시가 좀 넘어서.. 사무실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데...멀쩡이 서있는 차를~~~ 쿵!!!
제차 후미등과.. 뒤쪽 범퍼.. 상대방 차량 전면범퍼와 라이트 부분....
시간은 새벽 한시 한적한 도로라서 오가는 차들도 없구... 본사람도 없지만..
양심상.. 그냥 지나칠수 없어.. 차주에게 전화를 하려고 했더니.. 연락처가 없네요~ ㅎㅎ
악마 : 그냥가.. 아무도 본사람 없잖아~~ 게다가 연락처두 없구.
천사 : 차주가 얼마나 맘상하겠어.. 밥보가 그런일 당했다구 생각해바~~
잠시 고민!!
밥보 : 그래 결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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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 죄송하단말과.. 함께 연락달라고 적어 놓구..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고난부분 사진을 몇방..찍었습니다.
혹시나.. 상대방이 딴소리 할지 모르니까.. 명함꼽아 놓을거.. 누가 빼버릴지도 모르구...
아침에 전화 왔더군요... 고맙다구... 공업사 가서 연락달라고 했죠..
9시경 업무관계로 현장으로 바로 갔었는데...
상대방 견적 40만원 나왔다구 전화 왔더군요.... 보험처리 하겠다구.. 이야기 하면서.. 보험사와 통화하구...
전화통화하랴.. 차에서 서류 찾으랴... 옆에서 손님 머라머라.. 물어보구...
정신없이 차문을 닫았는데.. "삑~~" 하는 소리 들리더군요...
허거덕~~ 자동차키는 의자위에서 웃고 있고.. 문은 잠기고... ㅠㅠㅠ 서류또한.. 차안에 있구..
에구..에구.. 정신 없어....
보험사와 통화하던중이라..
밥보 : 저기요~~ 사고접수다 되었죠?
보험사 : 네..... 상담원 XXX입니다. 좋은하루.....
밥보 : 잠깐만요... 프로미SOS좀 불러주세요~
보험사 : 네? 사고접수 다 됬는데요?
밥보 : 저기 통화하다.. 차문 감겼어여~~
보험사 : .......................
보험사 : 지금 계신곳이 어디세요?
옆에서 기다리던 손님.. 그냥 허허. 웃고.. 전 통화하느라 바쁘고..
차문열러오신분... 꼬챙이 같으걸로 차 막 쑤셔대고.. -제가 차관리 안한다고는 하지만.. 마음 아프더군요.-
어렵사리 열기는 했지만.. 차에 스크래치 남겨버리고 말더군요...
쑤셔댈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손님계서서. 머라구 할수도 없구.. 에궁~~
손님보내구.. 저두 바로.. 근처 공업사(가양사거리근처 1급)에 차 맡기고...
낼오후에나 찾을수 있다더군요..
차없으면.. 일을 못하는관계로.. 랜트... 할수 있냐구 했더니.. 거기 직원차중에 EF소나타 빌려주네요~~
낼 차 찾으러 갑니다.~~~~
※ 안전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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