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강원으로 츨장와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1월에 뽑은 차가 벌써 3만이네요.
차 감가상각도 안나오는 출장비로 버틸려고 하니 좀 출장다니기 싫네요. 기름값 정도 밖에 안되니....
워낙 많이 돌아 다니다 보니 차 안가지고 다닐수도 없고... 어쩔땐 티지 아낄려고 조그마한 소형차 중고 하나 살까 생각도 해봅니다.
이제 연료필터와 미션오일도 손봐야 할거고.,... 엔진오일 거의 매달 교환합니다....ㅠ.ㅠ
그래서 비싼 합성유보단 오로지 순정파이죠,,,,
10년 탈 생각으로 산 차인데 갑자기 인사이동으로 장거리 출장을 다니는 일을 하니 별수 없죠. 살때는 시내 주행만 할 줄 알았는데.. 티지 입양하고 앤도 생기고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좋은데 제 티지가  조로가 될끼봐 좀 걱정이 되네요
그냥 모텔 숙소에서 한번 푸념 한번 떨어 봤습니다.

강원 강릉에서 이쁜악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