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정비소에 차 맡기고 왔습니다...
어제 개인 합의해서 15만원 쇼부보고..
오늘 자차로 정비소에 차를 맡겼는데 정비소에서는
범퍼, 라이트, 휀다까지 싹 갈아야 한다고 하는군요~
내가 보기엔 범퍼와, 라이트, 휀다 가니쉬만 교체하고 휀다는 쬐금만 피면 되는데...
휀다엔 전혀 기스가 안 났거든요... 희안하게도~
어차피 자차니 그냥 갈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하고 왔는데..

이 쉐이들 범퍼 뜯어보더니 무슨 지지대가 부러졌다고~
그것까지 갈아야한다고... 다음에 할증 10%로 붙을거라고~~ (수리비가 많이 나오니까 그렇겠죠?)
자차니 이 쉐이들 아주 날로 먹을라고 하는거 같은데..

제가 달리다가 부딪혔으면 말도 안하죠~
서 있다가 차선변경하려고 우측으로 진입하던중 부딪힌건데~ 시속 10km도 안되는...
근데 그렇게 스포티지가 약한가??? 어이가 없어서...

사진 찍어놓을걸... 서경방에 르씨엘 횐님 오른쪽 사고난걸 봤는데..
그거에 1/10도 안되는 상태를... 몰 그리 싹~ 가는건지..
제가 잘 못한거 할 말 없고... 정비소에서 그냥 진행하는거니 어쩔 수가 없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