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쉬는 이유~
- [서경]사랑빈™
- 조회 수 83
- 2006.09.12. 11:05
어제...월요일...
간만에 일찍 퇴근하여... 집으로 바로 갔더랬죠
도착하자마자 씻고... 밥을 먹고... 상을 치우려는 찰라에 전화가...
처제인데 아파서 집에 못가겠다는겁니다 ㅡ.ㅡ;;
처제... 간호사인데요...
어제새벽에 급성장염으로 데굴데굴 굴러다니는걸...
장인어른께서 업고 병원까지 뛰셧는데...
장염이니 약먹고 먹는거 조심하고 하루이틀 쉬면 된다고...
그래서 집에서 쉬라고 했는데...
병원(일하는곳)에 전화를 해서... 아파서 못간다하니...
원장이란 사람이 꼭 나와야한다고...(장염이 머 체한것도 아니거...)
생떼(?)를 써서 끝내 출근을 시켰답니다.
아픈몸에 일이 제대로 될리도 없고... 비실비실 대다가...
아파서 퇴근할 기운도 안되서 병원침대서 링겔하나 꼽고 누워있다고...
생각해보니 너무 서럽더라고...
원장눔...이런 &%$&$&(&(&%가...
열이 확 올라서... 벌떡 일어나 처제를 데리러 갔습니다.
집에서 병원이 있는 한남동까지... 어찌 갔는지...35분만에 도착 ㅋ (50킬로정도 됩니다.)
병원에 가니 원장이하 다 퇴근하고... 구석침대에 혼자 누워있더군요
아... 원장 전화해서 나오라고...하려다가...
그냥 처제 델거 집으로 왔습니다. 죽사다가 먹이고... 아침이 되니 좀 괜찮아 보이더군요
그래도 하루 쉬라고...
출근을 하겠답니다. 괜찬타고...그런데 죽을 먹고나니 또 뱃속이.....안좋은지 눕더군요
병원원장한테 전화를 하는 처제... 머라머라 하더니 원장이란 작자가 출근하라고...
이런 쓰$^*^&^($
제가 전화를 했죠... 그랬더만... 아주 고분고분하게 말하더군요 ㅋ
하루동안 누워서 쉬고 내일도 괜찮아져야 보내겠다고~ 했더만 그러라네요 ㅋ
아파봐야 안다고... 그원장넘 된통 아파보라고 기도할랍니다 ㅋ
암튼 오늘은...
유빈이랑 놀아주고... 처제 돌봐주공... 쥔님 기분 맞춰주고... 세가지만 하면 되네요 ㅋ
출근하는게 더 좋을듯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ㅋ
간만에 일찍 퇴근하여... 집으로 바로 갔더랬죠
도착하자마자 씻고... 밥을 먹고... 상을 치우려는 찰라에 전화가...
처제인데 아파서 집에 못가겠다는겁니다 ㅡ.ㅡ;;
처제... 간호사인데요...
어제새벽에 급성장염으로 데굴데굴 굴러다니는걸...
장인어른께서 업고 병원까지 뛰셧는데...
장염이니 약먹고 먹는거 조심하고 하루이틀 쉬면 된다고...
그래서 집에서 쉬라고 했는데...
병원(일하는곳)에 전화를 해서... 아파서 못간다하니...
원장이란 사람이 꼭 나와야한다고...(장염이 머 체한것도 아니거...)
생떼(?)를 써서 끝내 출근을 시켰답니다.
아픈몸에 일이 제대로 될리도 없고... 비실비실 대다가...
아파서 퇴근할 기운도 안되서 병원침대서 링겔하나 꼽고 누워있다고...
생각해보니 너무 서럽더라고...
원장눔...이런 &%$&$&(&(&%가...
열이 확 올라서... 벌떡 일어나 처제를 데리러 갔습니다.
집에서 병원이 있는 한남동까지... 어찌 갔는지...35분만에 도착 ㅋ (50킬로정도 됩니다.)
병원에 가니 원장이하 다 퇴근하고... 구석침대에 혼자 누워있더군요
아... 원장 전화해서 나오라고...하려다가...
그냥 처제 델거 집으로 왔습니다. 죽사다가 먹이고... 아침이 되니 좀 괜찮아 보이더군요
그래도 하루 쉬라고...
출근을 하겠답니다. 괜찬타고...그런데 죽을 먹고나니 또 뱃속이.....안좋은지 눕더군요
병원원장한테 전화를 하는 처제... 머라머라 하더니 원장이란 작자가 출근하라고...
이런 쓰$^*^&^($
제가 전화를 했죠... 그랬더만... 아주 고분고분하게 말하더군요 ㅋ
하루동안 누워서 쉬고 내일도 괜찮아져야 보내겠다고~ 했더만 그러라네요 ㅋ
아파봐야 안다고... 그원장넘 된통 아파보라고 기도할랍니다 ㅋ
암튼 오늘은...
유빈이랑 놀아주고... 처제 돌봐주공... 쥔님 기분 맞춰주고... 세가지만 하면 되네요 ㅋ
출근하는게 더 좋을듯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ㅋ
댓글
9
[서경]ㅂlㅌlㅂl ™
[서경]하늘아래-_-v
[서경]ㅇrㄹrㅁr루
[서경]C.S.min v-.-z
[서경]넉울-_-v
[서경]C.S.min v-.-z
[서경]사랑빈™
[서경]사랑빈™
[서경]넉울-_-v
11:08
2006.09.12.
2006.09.12.
병원의사가 그런행동을.....
아는넘이 더하네....ㅡㅡ;;
횽님 오늘 고생 하세요.... 저도 형님 옆동네에서 늦게까지 고생할렵니다.....ㅠㅠ
아는넘이 더하네....ㅡㅡ;;
횽님 오늘 고생 하세요.... 저도 형님 옆동네에서 늦게까지 고생할렵니다.....ㅠㅠ
11:12
2006.09.12.
2006.09.12.
11:15
2006.09.12.
2006.09.12.
으.. 갑자기 작년 생각 난다...
세균성 장염에 걸려서
밤새 40도를 오르내리는 고열...
열을 내리려고 물을 마시믄 그대로 위, 아래로 쏟아내는...
결국 출근 못하구...
동네 병원가서 링겔맞구...
담날 열좀 떨어지니까 출근...
그후 4일동안을 출근해서 일하고 점심때 링겔맞고 오후에 일하고 퇴근..
이 생활을 반복했네욤...
세균성 장염에 걸려서
밤새 40도를 오르내리는 고열...
열을 내리려고 물을 마시믄 그대로 위, 아래로 쏟아내는...
결국 출근 못하구...
동네 병원가서 링겔맞구...
담날 열좀 떨어지니까 출근...
그후 4일동안을 출근해서 일하고 점심때 링겔맞고 오후에 일하고 퇴근..
이 생활을 반복했네욤...
11:15
2006.09.12.
2006.09.12.
의사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여자라는 점을 이용해서, 윽박지르는 듯..-_-^
강한자한테는 약해지고,
약한자 앞에서는 강해지는..
그런 스타일인듯..-_-
여자라는 점을 이용해서, 윽박지르는 듯..-_-^
강한자한테는 약해지고,
약한자 앞에서는 강해지는..
그런 스타일인듯..-_-
11:15
2006.09.12.
2006.09.12.
11:16
2006.09.12.
2006.09.12.
11:28
2006.09.12.
2006.09.12.
11:29
2006.09.12.
2006.09.12.
11:32
2006.09.12.
2006.09.12.
에구~
병간호도 잘하시고 오늘은 써비스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