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죽을뻔......
- [서경]은소리
- 조회 수 128
- 2006.09.11. 09:09
어제 오전....
간단히 크림수푸로 아침을 대체....
배가 살살 아프더라구요...
가슴도 빡빡해지고....
마치 체한것 같길래....
부채표를 한병마셨죠....
점점 더 이상해지고.....
억지로 구토(?)-아침부터 지송...를 함 해보구.....
계속 상태 안좋길래....
혼자서 손가락에 실을 묶었습니다...
따보려고.....
네번의 시도끝에 실패.....
사이다를 한병 더 마시고....
근데 속이 너무 불편해서 김치를 몇조각 먹었어요.....
본격적인 문제는 그때부터....
제 배 안에서 누군가 제 배를 꽉 움켜쥐고 있는것 같은 통증.....
처음에는 침대에 엎어져서 엎치락 뒤치락....
아이고 배야를 연발하며 참았죠....
갑자기 식으땀이 온몸을 뒤덮더니만.....
잠시 실신.....
다시 정신을 차린후...간신히 119연락.....
다시 실신.....
눈떠보니 고대병원응급실 대기의자....-갑자기 들이닥친 교통사고 환자들때문에 제상태가 양호해보여서 그랬다고....
다시 배가 아파 데굴데굴.....
맹장은 아니구요....
여러가지 검사후에 원인모름....
세균감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백혈구 수치가 18,000까지 올라갔다고(정상은 3000~11000인가?)
피를 세번이나 뽑꾸..이것저것 사진찍고...주사에 링거에.....
밤에 다시 배가 아프면 병원으로 곧장오라는말과 함께 퇴원했습니다....
뭐 아직까지는 이상무....
약간의 어지럼증과 약간의 복통....
이러다 낳겠지요?
어제 진심으로 무서웠습니다...
빨리 낳으라고 응원해주세요...
글구 울 횐님덜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지요~~~
간단히 크림수푸로 아침을 대체....
배가 살살 아프더라구요...
가슴도 빡빡해지고....
마치 체한것 같길래....
부채표를 한병마셨죠....
점점 더 이상해지고.....
억지로 구토(?)-아침부터 지송...를 함 해보구.....
계속 상태 안좋길래....
혼자서 손가락에 실을 묶었습니다...
따보려고.....
네번의 시도끝에 실패.....
사이다를 한병 더 마시고....
근데 속이 너무 불편해서 김치를 몇조각 먹었어요.....
본격적인 문제는 그때부터....
제 배 안에서 누군가 제 배를 꽉 움켜쥐고 있는것 같은 통증.....
처음에는 침대에 엎어져서 엎치락 뒤치락....
아이고 배야를 연발하며 참았죠....
갑자기 식으땀이 온몸을 뒤덮더니만.....
잠시 실신.....
다시 정신을 차린후...간신히 119연락.....
다시 실신.....
눈떠보니 고대병원응급실 대기의자....-갑자기 들이닥친 교통사고 환자들때문에 제상태가 양호해보여서 그랬다고....
다시 배가 아파 데굴데굴.....
맹장은 아니구요....
여러가지 검사후에 원인모름....
세균감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백혈구 수치가 18,000까지 올라갔다고(정상은 3000~11000인가?)
피를 세번이나 뽑꾸..이것저것 사진찍고...주사에 링거에.....
밤에 다시 배가 아프면 병원으로 곧장오라는말과 함께 퇴원했습니다....
뭐 아직까지는 이상무....
약간의 어지럼증과 약간의 복통....
이러다 낳겠지요?
어제 진심으로 무서웠습니다...
빨리 낳으라고 응원해주세요...
글구 울 횐님덜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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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2006.09.11.
2006.09.11.
^0^갑자기 체해서 복통이 올 수도 있지만............
혹 이유 없이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팠다가 감쪽 같이 낫고 하면
담석이나 요석도 함 확인해 보세요.............빨리 나으시길........
그리고 배가 아프거나 토할 것 같으면...암 것도 드시지 말고 굶는 게 젤입니다.
보리차만 마시구요...............^^*
혹 이유 없이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팠다가 감쪽 같이 낫고 하면
담석이나 요석도 함 확인해 보세요.............빨리 나으시길........
그리고 배가 아프거나 토할 것 같으면...암 것도 드시지 말고 굶는 게 젤입니다.
보리차만 마시구요...............^^*
09:13
2006.09.11.
2006.09.11.
09:17
2006.09.11.
2006.09.11.
09:21
2006.09.11.
2006.09.11.
네... 감사합니다.....
죽 먹고 있구요....아직까지도 어제의 불쾌감이 가시질 않네요...
혼자 있어서 어찌나 당황했는지....
징말 건강이 최고라는거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죽 먹고 있구요....아직까지도 어제의 불쾌감이 가시질 않네요...
혼자 있어서 어찌나 당황했는지....
징말 건강이 최고라는거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09:26
2006.09.11.
2006.09.11.
09:29
2006.09.11.
2006.09.11.
09:33
2006.09.11.
2006.09.11.
09:59
2006.09.11.
2006.09.11.
10:13
2006.09.11.
2006.09.11.
10:42
2006.09.11.
2006.09.11.
11:11
2006.09.11.
2006.09.11.
12:38
2006.09.11.
2006.09.11.
12:55
2006.09.11.
2006.09.11.
16:39
2006.09.11.
2006.09.11.
건강 유의하세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