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이사했습니다~~
- [서경]Hi~문~!
- 조회 수 119
- 2006.09.03. 12:49
안녕하세요.. 눈팅순위권 하이~문~ 입니다.
1일날 양천에서 친절친절 구로로 이사했습니다...
처음으로 제 집 이사였고... 처음으로 아파트에 살게 되었고...
여튼 그렇습니다.
가구들이 이사 전 쓰던 위치와 많이 바뀌어서 서랍장 내용물 빼고 정리하는 일들이 남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제 사람 사는 집 같아 보입니다.
짐 내리는 동안 식탁 배달이 왔습니다...
현관 밖에서 자잘한 기본 조립을 한 후에 제 위치에 놓는 순간...
식탁 한 가운데가 움푹 들어갔습니다...
아저씨.. 이거 원래 이래요...?? (이상한거 알면서 모른척.. 질문...)
코팅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가져가시고 제대로 된거 갖다 주라고 했더니, 일단 사용하랍니다..
제대로 된거 가져 오면 그 때 이거 가져 간답니다..
대충 짐들 정리가 끝나 가니 하나로 기사가 왔습니다.
기사에게 물어 봤더니 방마다 인터넷 라인은 설치가 되어 있답니다.
단.. 동시에 사용할수 없다는 애매한 말을 남깁니다...
그래서... 그걸 어떻게 바꾸냐고 물었더니 자기네 한테 연락 하랍니다...
뭘 그런 간단한거 가지고 왔다 갔다 하냐고.. 뭘 만지는지 모여 달라니 보여 준답니다...
(알고보니 원래 확인 해야 할 작업이었더군요...)
부엌 바깥쪽 창고 같은 곳에 있는 단자함을 열어 보니..
우와.. 여기 옹기종기 다 모여 있습니다...
광랜 포트는 한개, 나머지는 전화, 인터폰 뭐 그런것들.. 메뉴얼만 구할 수 있다면.. 흠...
한개 있는 광랜 포트에 각 방에 설치되어 있는 아웃렛 단자의 플러그 들이 여러개 있더군요..
그 중 PC가 설치된 방의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ㅋㅋ.. 100M 짜리 공유기만 요기다 낑겨 넣으면.. 방마다 가능 가능...??
정보통신 인증아파트... 어쩌구 저쩌구.. 뭐 이런게 다 요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광랜.. 엄청 빠르더군요... 다운로드 속도가 대충 8메가바이트/초 정도...
전엔 800키로바이트/초 나오기도 힘들었는데..
다 저녁때 소파가 왔습니다.
설치하고 나서 보니 아래 틀과 소파 몸체가 이상합니다.
대리점에 전화했습니다... 그럴리가 없답니다..
설치기사 아저씨가 저와 제 마눌을 이상한 사람 취급 합니다..
사진기 들이대고 직어서 대리점으로 눈썹휘날리게 달려갔습니다.
잘못했답니다.. 확인해서 교체 해 준답니다.. 어제 교체했습니다.. 이상한 아저씨들...
가구점 아저씨 제 마눌한테 트집잡혀서 5만원 뺐기고 돌아갔습니다..
이사하면서 돈 주고 산게 식탁, 소파인데 딱 두 품목인데 둘 다 이상했습니다.
이 집에서 돈 벌어 나갈 수 있을까.. 의심 스럽습니다.
친절친절 구로구민 입성 신고합니다~!
1일날 양천에서 친절친절 구로로 이사했습니다...
처음으로 제 집 이사였고... 처음으로 아파트에 살게 되었고...
여튼 그렇습니다.
가구들이 이사 전 쓰던 위치와 많이 바뀌어서 서랍장 내용물 빼고 정리하는 일들이 남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제 사람 사는 집 같아 보입니다.
짐 내리는 동안 식탁 배달이 왔습니다...
현관 밖에서 자잘한 기본 조립을 한 후에 제 위치에 놓는 순간...
식탁 한 가운데가 움푹 들어갔습니다...
아저씨.. 이거 원래 이래요...?? (이상한거 알면서 모른척.. 질문...)
코팅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가져가시고 제대로 된거 갖다 주라고 했더니, 일단 사용하랍니다..
제대로 된거 가져 오면 그 때 이거 가져 간답니다..
대충 짐들 정리가 끝나 가니 하나로 기사가 왔습니다.
기사에게 물어 봤더니 방마다 인터넷 라인은 설치가 되어 있답니다.
단.. 동시에 사용할수 없다는 애매한 말을 남깁니다...
그래서... 그걸 어떻게 바꾸냐고 물었더니 자기네 한테 연락 하랍니다...
뭘 그런 간단한거 가지고 왔다 갔다 하냐고.. 뭘 만지는지 모여 달라니 보여 준답니다...
(알고보니 원래 확인 해야 할 작업이었더군요...)
부엌 바깥쪽 창고 같은 곳에 있는 단자함을 열어 보니..
우와.. 여기 옹기종기 다 모여 있습니다...
광랜 포트는 한개, 나머지는 전화, 인터폰 뭐 그런것들.. 메뉴얼만 구할 수 있다면.. 흠...
한개 있는 광랜 포트에 각 방에 설치되어 있는 아웃렛 단자의 플러그 들이 여러개 있더군요..
그 중 PC가 설치된 방의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ㅋㅋ.. 100M 짜리 공유기만 요기다 낑겨 넣으면.. 방마다 가능 가능...??
정보통신 인증아파트... 어쩌구 저쩌구.. 뭐 이런게 다 요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광랜.. 엄청 빠르더군요... 다운로드 속도가 대충 8메가바이트/초 정도...
전엔 800키로바이트/초 나오기도 힘들었는데..
다 저녁때 소파가 왔습니다.
설치하고 나서 보니 아래 틀과 소파 몸체가 이상합니다.
대리점에 전화했습니다... 그럴리가 없답니다..
설치기사 아저씨가 저와 제 마눌을 이상한 사람 취급 합니다..
사진기 들이대고 직어서 대리점으로 눈썹휘날리게 달려갔습니다.
잘못했답니다.. 확인해서 교체 해 준답니다.. 어제 교체했습니다.. 이상한 아저씨들...
가구점 아저씨 제 마눌한테 트집잡혀서 5만원 뺐기고 돌아갔습니다..
이사하면서 돈 주고 산게 식탁, 소파인데 딱 두 품목인데 둘 다 이상했습니다.
이 집에서 돈 벌어 나갈 수 있을까.. 의심 스럽습니다.
친절친절 구로구민 입성 신고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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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
2006.09.03.
2006.09.03.
^0^ 무사히 이사 잘 하셨다니 다행인데요...................
가구점들이 왜 그렇대요? 꼼꼼히 잘 살펴보는 쎈수가 정말 필요하네요.............
앞으로 돈 많이 버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가구점들이 왜 그렇대요? 꼼꼼히 잘 살펴보는 쎈수가 정말 필요하네요.............
앞으로 돈 많이 버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13:18
2006.09.03.
2006.09.03.
14:03
200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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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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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3.
18:18
2006.09.03.
2006.09.03.
21:21
2006.09.03.
2006.09.03.
22:50
2006.09.03.
2006.09.03.
23:36
2006.09.03.
2006.09.03.
08:43
2006.09.04.
2006.09.04.
09:32
2006.09.04.
2006.09.04.
급한일 있다며 출근하랍니다... 평일 휴가내고 일요일 출근해야 하는 팔자~~??
그래서 할 일 산더미 같은 집 놔두고 출근했습니다~~
휴일이라 회사는 냉방도 안되는 모양입니다.. 덴장... 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