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기분좋게 회사에서 회식을하고 집에가려고 대리를 불렀습니다..ㅡㅡ 여기까진 기분만땅~
회사주차장에 있는데 잘아는 경비아저씨가 오시더군여..술드셨는데 밖에까지 차빼들일까여? 하시길래..
그냥 잘아는분이고 운전 10년 무사고어쩌구 저쩌구..ㅡㅡ 티지도 몰아봤다는..그말에..지하2층에서 1층까지
차를 맡겼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우지근 하는 소리와 함께 놀래서 보니 옆 용달을 그냥 비비고 지나가더군요..
앞쪽차문 밑에서 뒤자석밑에를 지나 뒷범퍼까지..쫘아악~~ 그래도 문짝은 안다쳤는데 문짝밑에 교체할수있는부분이 앞문부터 뒷범퍼까지..사정없이 ㅠㅠ 이번에 정모가려고 이쁘게 꾸밀려고 나름대로 정성을 쏟았는데 아흑..가슴이 찢어지더군여..
견적이 대충 얼마나 나올까여? 아는사람이라 돈받기도 머하고 정말 대략남감입니다..ㅠㅠ
대충 견적좀 뽑아주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