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곳과 멀지는 않지만...
열라친절 구로 주민이 될 예정입니다...

지금은 양천에 살고 있구요.. 다음주에 구로로 이사갑니다...
대한님 사는 옆동네로 알고 있습니다~~
이사 가면 좀 들이대 볼까요...~~??

이사 준비하면서 돈에 대한 개념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버는건 힘든데 쓰는건 너무나 우습다는 진리를 뼈져리게 느낍니다..

어린 시절은 구로 온수에서 자랐고... 결혼하고는 양천에서 살쪘고...
다음주면 다시 구로구민이 될 예정입니다..

아쉬우니 인터넷 서비스 변경 관련 질문 하나 할랍니다...
현재 하x로케이블 사용중입니다. 106으로 물어보니 이사가는 동네는 광랜밖에 서비스를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서비스 요금이 비싸지는데 추가차액을 지불하랍니다... (일반적인 생각은 당연히 그래야겠죠..)
언젠가 스포넷 게시판에서 해지... 얘기를 하면 온갖 서비스로 해지를 막으려 한다는 글을 본 것 같아서..
그럼 저 해지할래요~ 했더니만 "2005년에 3년 약정 연장 했으니깐 위약금이 대략 7마넌 정도 되네요.."
하더군요.. 헉.. 예상밖의 멘트에 순간 당황...
그래도 5년 넘게 연체 한번 안 하고 사용한 고객인데...
휴대폰도 그정도 사용하면 해지 안 시킬라고 별 짓을 다 하더만..

그래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다음주 쯤 모른척 하고 이사얘기 안 꺼내고 기냥 서비스가 맘에 안 들어서 해지 할랍니다.. 라고 한번 더
말 해볼 예정이긴 합니다만...

회원님들 같으면 어찌 하시겠습니까...
1. 하나로 해지하고 위약금 물고 파x콤 혹은 매가x스로 옮긴다.
   파x콤에서는 위약금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선물을 준다네요..
2. 해지 안 하고 이전신청해서 월 이용료 조금 더 내고 계속 하x로 이용한다.
   케이블라이트 대비 광랜 이용료 4000원/월 추가 부담
3. 기냥 인터넷 안 하고 산다.

초고속 리플 부탁드립니다~~ 질문은 질문및답변게시판에... 다시 올려야 할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