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틀리게 보여요..
어제 과다하게 마신 후유증으로 ㅡ_-;;

3일 연짝 날샘 작업이 힘들긴 힘들었나 봅니다..
얼마 안먹었는데..ㅜㅡ;;

1차에서 친구랑..친구의 사돈 처녀랑..(어쩌다보니 자주 보이데요 ㅡㅡㅋ)
맛집에 올라온 옛날 토성으로 함 가봤드랬죠..(역삼역 근처)
고기는 맛있긴 한데..너무 덥더군요...사람 무지 많고.. ㅡㅡ;;
여름에 더운거는 즐~

2차로 가끔 가는 모처에 가서..한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날 거기 언냐 1주년이래서..
꽃다발 하나 사다주고..

그때 같이 있던 손님 나가면 한잔 하재길래..
기다렸다가 같이 먹었는데..
안주는 안먹구..술만 먹었던 효과였던지
금방 취하더군요 ㅡㅡ;;

강남으로 가서 버스탄거까진 기억나는데..
어캐 들온지 생각이 안나는군요..

오늘 오전에 교육있었는데..불참..
조용히 쌩까고..

당근 지각..
멍하니 오전을 보내고..

해장까지 하고 왔는데.아직도 어질어질..

어디가서 자고 싶어요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