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식구들 다 데리고 갔습니다.
집사람도 사람 만나는거 좋아라 하고.. 그래서 모임을 같이 갈려고하고..
애들(희주,보민)은 맡길데 없고..
재우는 스킬도 부족하고 ㅋㅋ
(애들은재웠수님의 내공이 필요함^^ 참.. 애들은 2차 호프집에서 재웠다기 보단 잤습니다.^^)
그래서 모임 있으면 보통 다 갑니다. ^^
모두 애들 많이 신경 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성가시게 해서 미안스런 맘이 있지만.. 아마도 자주 같이 가게 될겁니다. 양해를 해주심이.. ㅎㅎㅎ

엠실장님(어제 술 많이 하신듯 보였는데.. 괞찬으신지),
반담님(몸짱..^^ 부러움)과형수님,
애프리님(사진속그분은 여전히 보안),
1~4버드패밀리(아직도 살짝 햇갈림.. 번호와 얼굴 매칭 그리고 패밀리간 관계가 ㅋㅋ ^^)
성유리님(늦게 오시지만 늦게까지 계시는 분^^ ),
a better day님, 고양이님,(두분하고는 토킹어바웃을 많이 못했네요. 담엔..^^)
비티비님(역시 학부형이라 애들 다루는 솜씨가..^^)과 재웠수님 이렇게 뵈었고요..
빠진분이 계신가.. ㅡㅡ;

닭집에서 1차 하고 2차는 맥주 하고 저희 가족은 철수 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출근해야 되서리..
역시 평일은 쪼매 힘드네요. ^^

집사람도 재미있어하고 좋았습니다.
정모때 또 식구 모두 출동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