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들어와 보내요...

가끔 들어와 눈팅 좀 했는데 간만에 흔적 남겨 봅니다...

7월 중순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촬영에 쫓기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네요...

이제 한 숨 돌리고 가을을 대비하는 중이고...

곧 있을 휴가(?) 대비 좀 해 볼라구요...

누가 정해주는 휴가는 아니지만....

뭐....휴가를 핑계삼아 낚시를 가기는 하지만요....

어찌 어찌해서 같이 갈 인간들이 몽당 빵꾸를 내서리 혼자 움직일 처지가 됐지만...

남들처럼 놀러 가는것도 아니고...

3박4일 일정으로 낚시만 하다가 올거니 주변인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사실 바다낚시란게 안전상 2인 1조로 하는게 좋기는 한데 어절 수 없이 혼자 가게 됐네요...

장소는 청산도....

그 넘의 "봄의 왈츠" 드라마 땜시 갑자기 유명세를 타서 좀 복잡해 지기는 했더군요...

낚시꾼들 한테는 드라마 방영되기 전까지는 너무나도 한가하고 아름다운,  대물 감성돔 사계절 낚시터 였는데...

조용하니 텐트치고 야영낚시 모드로 3박 4일 쉬다 올렵니다.....

기대 됩니다...

갈 날이 한 열흘 남았는데....

꿈에만 그리던 곳을 간다는게...기대되네요...

다른 분들도 올 여름 시원하니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