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무지하게 오더니만은.. 급기야 대형사고 치고.. 사람들 마음을 들뜨게 하야..

비오는 날 꽃꽂고 뛰는 사람이 나올듯도 하네여.. <애프리 진정해>

다덜 오늘은 정말루 조심해서 들어가시구여..

일찍 들어가서 쉬세여...

전 후다닥 닭을 챙겨들고 들어가서 막걸리나 한잔 하렵니다..

역쉬 둘이 할일을 혼자하니.. 하루종일 일만 하고.. 시간은 빨리가고..

정신도 없고.. 암튼 그러네여..

안운하시구여..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