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귀가하는데..
집에들어오는 입구에 중-고딩으로 보이는무리 대략 6명이 모여서 흡연을 하고있더라고요
전말이죠 고딩들이 젤루 무서워요
사실 나이차라고해봐야 10살안나지만.. 생각부터가 다른 동상들이라서..
집에들어오는길에 고딩들이 오토바이옆에서 담배피고 있으시면..
덜덜덜..
얼굴 가리고 (제가 나이가 어림으로 차를 타고다니는 것에 반감..재수없어보일지도)
차 라이트 꺼주고 오디오 꺼주고 창문올리고..
최대한 기분안상하게..
조용히 집으로들어갑니다..
괜히 철없으신 고딩들에게 잘못 보여서 찍히면..
덜덜덜..
담날 티지에 못자국 돌자국 발자국 백미러 없어지고
덜덜덜..

사실 제가 전면25% 후면5% 썬팅한이유가 고딩들때문입니다..
저희동네 제나이또래 선배 몇분께서 신차뽑으시고 대략 판금여러번하셨습니다.
휴~ 고딩들도 언젠가 커서 이런걱정 하겠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