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을 교환하러 지정공장(사업소인줄 알았더니 아니더만요..ㅡㅡ;;)에 들갔습니다.
차를 들어올리고 오일을 빼는중..
바닥이 허연게 이상하더이다..
그래서 정비사 아저씨에게 스브적 물어봤죠.. 언더코팅 한건데 제대로 된건가요..
그랬더니 아저씨왈.. 이건 코팅 냄새만 맡은 건데요... 헉뜨..-_-
영맨이 서비스해주는 업체에다가 10만원주고 맏긴건데..
다시 아저씨왈.. 이거 재료비 3만원도 안나오겠는데요.. 허거걱.. -_-

집에와서 서비스업체에 전화를 때렸습니다..
오일갈다가 보니 언더코팅이 제대로 안되있더라 어찌된거냐 항의를 했죠..
그랬더니 자기네도 언더코팅은 공업사에 맡겨서 하는건데 여태껏 이런전화를 받아본적이 없드랍니다..(그짓말..ㅡㅡ;;)
공업사에 확인해보고 전화준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하고 일단 끊었습니다.
그리고 이발을 하고 전화가 없길래 다시.. 전화..
공업사 퇴근해서 확인못했다고.. 내일 다시 전화통화하기로 했습니다..
이거 누구한테 환불받아야 하나요.. 영맨? 아님 서비스업체? 아님 하청받은 공업사?
하여간 믿고 확인안하면 제대로 해놓지를 않으니..ㅡㅡ;;

환불받고 언더코팅 다시 하렵니다.. 지대루.. 추천좀 해주세요.. 대략 견적하고..
오일교환한 곳에서 소개해준 곳이 있긴한데.. 견적이 지대루 하려면 휀다방음까지 해서 35장정도 든다고 하데요..
아.. 암튼 내일 또 전화해서 한바탕 해야겠습니다.. 우띵...-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