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문자 메세지 오류로 인한 황당한 일..
- [서경]지뇽
- 조회 수 97
- 2006.07.06. 14:00
몇달 전 언제부턴가 가끔 잊을만 하면 한번씩 문자가 오더군요..
보내는 사람 이름은 모르겠고 받는 사람은 혜자였습니다..
여자들끼리 친구 사이인거 같은대...내용은
혜자야..오늘 비가 오네...따뜻한 녹차 한잔 마시고 좋은 하루 보내
혜자야...남친이랑 둘이 있으니 좋아..? 난 언제쯤 생기려나...
등등 이런 내용들의 문자가 한번씩 왔었죠..
전 모르는 번호에게서 문자가 오면 누구냐 묻습니다...또는 잘못 보내신거 같네요...하고 답장을 보내주는대
처음엔 답장을 보내도 응답이 없더군요....나중에 한번은 정말 궁금해서 전화해봤는데 안받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여친과 함께 있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화장실에서 힘주고 있는데 문자가 오고....오빠..누구 문자야..? 하면서 보더군요...
아..나도 모르는 사람인데 맨날 잘못 보내네...했죠.
여친은 번호를 보더만 갸우뚱...갸우뚱.....번호가 많이 본 번호 같어..누구지..? 누구지..?
에이 설마....잘못 온거야....
그리고 자기 핸펀을 검색해보니 회사 동생 이름이 나오더군요...ㅡㅡ;
여친이 전화했더니 깜짝 놀래더군요.....
그 아이가 제 번호를 알리도 없고....원래 좀 잘못 누른다네요...ㅡㅡ;
암튼 이런일도 있었네요..ㅎㅎㅎ
보내는 사람 이름은 모르겠고 받는 사람은 혜자였습니다..
여자들끼리 친구 사이인거 같은대...내용은
혜자야..오늘 비가 오네...따뜻한 녹차 한잔 마시고 좋은 하루 보내
혜자야...남친이랑 둘이 있으니 좋아..? 난 언제쯤 생기려나...
등등 이런 내용들의 문자가 한번씩 왔었죠..
전 모르는 번호에게서 문자가 오면 누구냐 묻습니다...또는 잘못 보내신거 같네요...하고 답장을 보내주는대
처음엔 답장을 보내도 응답이 없더군요....나중에 한번은 정말 궁금해서 전화해봤는데 안받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여친과 함께 있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화장실에서 힘주고 있는데 문자가 오고....오빠..누구 문자야..? 하면서 보더군요...
아..나도 모르는 사람인데 맨날 잘못 보내네...했죠.
여친은 번호를 보더만 갸우뚱...갸우뚱.....번호가 많이 본 번호 같어..누구지..? 누구지..?
에이 설마....잘못 온거야....
그리고 자기 핸펀을 검색해보니 회사 동생 이름이 나오더군요...ㅡㅡ;
여친이 전화했더니 깜짝 놀래더군요.....
그 아이가 제 번호를 알리도 없고....원래 좀 잘못 누른다네요...ㅡㅡ;
암튼 이런일도 있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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