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도 여행 겁나네요.
- [서경]말티노™
- 조회 수 233
- 2006.06.26. 19:35
아는 분의 아는 분 친구-,.-; 에게 몇일 전 들은 이야기입니다.
4년전 인도로 여대생 3명이서 배낭여행을 갔답니다 (아는 분의 아는 분 친구 여동생-,.-;)
여행전에 하도 여자끼리 돌아다니면 위험하단 소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그 여대생 3명은 항시 붙어 다니고 해 떨어지기 전에 숙소로 들어가며 조심조심 했답니다.
그런데 여행 마지막날 공항에서 한명이 화장실에 다녀온다 해서 (그간별일없었기에)
티켓팅하고 기다리는데 그 친구가 30분이 지나도 돌아오질 않더랍니다.
불길한 마음에 화장실로 달려가봤지만 그 친구는 온데간데 없고, 공항을 싹 찾아 헤매도 없고,
비행기도 못타고 부모님께 연락드리고 했는데 결국 못 찾고 그 두명은 한국에 돌아왔답니다.
행방불명된 학생의 부모님은 연락받고 한걸음에 인도로 달려오신 뒤 2년을 넘게 인도에서 거주하시면서 딸을 찾으셨는데
결국 2년만에 딸을 찾게 되었답니다.
근데 그 딸은 두 다리와 양 팔을 짤린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합니다. ㅠ.ㅠ
온 몸은 악취와 피딱지로 본래의 모습은 찾아 보기 힘든 모습으로...
딸을 찾은 곳은 매주 한번씩 들러서 장보던 시장 같은 곳인데도 2년 동안 그 딸을 알아보질 못했다합니다.
그 딸은 부모님을 2년 동안 보고서도 자신의 모습 때문에 충격받으실 엄마 아빠 생각에 눈앞에 지나가도 그저 눈물만 흘렸다하네요...
츄르르 ㅠ,.ㅠ
으...
4년전 인도로 여대생 3명이서 배낭여행을 갔답니다 (아는 분의 아는 분 친구 여동생-,.-;)
여행전에 하도 여자끼리 돌아다니면 위험하단 소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그 여대생 3명은 항시 붙어 다니고 해 떨어지기 전에 숙소로 들어가며 조심조심 했답니다.
그런데 여행 마지막날 공항에서 한명이 화장실에 다녀온다 해서 (그간별일없었기에)
티켓팅하고 기다리는데 그 친구가 30분이 지나도 돌아오질 않더랍니다.
불길한 마음에 화장실로 달려가봤지만 그 친구는 온데간데 없고, 공항을 싹 찾아 헤매도 없고,
비행기도 못타고 부모님께 연락드리고 했는데 결국 못 찾고 그 두명은 한국에 돌아왔답니다.
행방불명된 학생의 부모님은 연락받고 한걸음에 인도로 달려오신 뒤 2년을 넘게 인도에서 거주하시면서 딸을 찾으셨는데
결국 2년만에 딸을 찾게 되었답니다.
근데 그 딸은 두 다리와 양 팔을 짤린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합니다. ㅠ.ㅠ
온 몸은 악취와 피딱지로 본래의 모습은 찾아 보기 힘든 모습으로...
딸을 찾은 곳은 매주 한번씩 들러서 장보던 시장 같은 곳인데도 2년 동안 그 딸을 알아보질 못했다합니다.
그 딸은 부모님을 2년 동안 보고서도 자신의 모습 때문에 충격받으실 엄마 아빠 생각에 눈앞에 지나가도 그저 눈물만 흘렸다하네요...
츄르르 ㅠ,.ㅠ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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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2006.06.26.
2006.06.26.
줌님.. 사진과 학생들 인도나 중국 많이들 가자나요
제 동기들이나 후배들도 여럿 다녀왔는데 아무 이상없었거든요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 사건이죠...
제 동기들이나 후배들도 여럿 다녀왔는데 아무 이상없었거든요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 사건이죠...
20:05
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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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06.06.26.
2006.06.26.
20:18
2006.06.26.
2006.06.26.
전에 그런말 많았죠..
신혼여행을 갔는데 남편 잠시 자리 비운사이에 아내 실종되고.
나중에 신부는 팔다리 다 잘린체 구걸하다 발견도고..
한때 이런 스토리로 인터넷에 많이 나돌았는데..
뭐..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도 하드라구요..
암튼 타지에 가면 몸조심 알아서들 해야죠..ㅡㅡ;;
신혼여행을 갔는데 남편 잠시 자리 비운사이에 아내 실종되고.
나중에 신부는 팔다리 다 잘린체 구걸하다 발견도고..
한때 이런 스토리로 인터넷에 많이 나돌았는데..
뭐..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도 하드라구요..
암튼 타지에 가면 몸조심 알아서들 해야죠..ㅡㅡ;;
20:23
2006.06.26.
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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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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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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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2006.06.26.
20:27
2006.06.26.
2006.06.26.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군요....ㅠ.ㅠ
인도에서 5년째 사업하고있는 친한친구가 있는데 담에 보면 함 물어봐야겠네요... 이런경우가 가끔 있는지...
인도에서 5년째 사업하고있는 친한친구가 있는데 담에 보면 함 물어봐야겠네요... 이런경우가 가끔 있는지...
20:30
2006.06.26.
2006.06.26.
20:39
2006.06.26.
2006.06.26.
안타깝네요.
저도 인도를 몇차례 다녀왔지만 여자들끼리 돌아다니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인 제가 길을 걸어가도 여기저기서 처다보는 눈빛이 장난이 아니예요.
저도 인도를 몇차례 다녀왔지만 여자들끼리 돌아다니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인 제가 길을 걸어가도 여기저기서 처다보는 눈빛이 장난이 아니예요.
22:03
2006.06.26.
2006.06.26.
제가 아는 사람의 친구가..필리핀으로 신혼여행을 가서는..
마지막날 선물 사러..신부랑 헤어졌었는데...
신부가 안오더랍니다..
경찰에 신고했더니..아마도 국제인신매매단에 잡혔을거라고..
포기하라고 했다더군요,..
벌써..6년전의 일이네요....
마지막날 선물 사러..신부랑 헤어졌었는데...
신부가 안오더랍니다..
경찰에 신고했더니..아마도 국제인신매매단에 잡혔을거라고..
포기하라고 했다더군요,..
벌써..6년전의 일이네요....
23:15
2006.06.26.
2006.06.26.
^0^파키스탄에서 일본인 여자와 울 한국인 여자 둘이서 여행하다가......
지역 부족에게 잡혀서....전리품으로 성노예 생할하다가.......6개월만에 간신히 구출된
사건두 있었답니다.......일본은 엠블러스를 불러 모셔갔눈데.......울나라
울나라 관계자들은 여자가 겁두 없아 이런 데를 왜 여행하느냐고 야단을 쳤다죠.....
파키스탄이 그런 나라랍니다........여자를 소유물로 아는 나라......
동남아에서 안전한 나라는.....울나라,일본,홍콩,싱가폴 정도........^^*
태국두 괜찮던데...관광지는 밤거리 쏘다녀두.........^^*
지역 부족에게 잡혀서....전리품으로 성노예 생할하다가.......6개월만에 간신히 구출된
사건두 있었답니다.......일본은 엠블러스를 불러 모셔갔눈데.......울나라
울나라 관계자들은 여자가 겁두 없아 이런 데를 왜 여행하느냐고 야단을 쳤다죠.....
파키스탄이 그런 나라랍니다........여자를 소유물로 아는 나라......
동남아에서 안전한 나라는.....울나라,일본,홍콩,싱가폴 정도........^^*
태국두 괜찮던데...관광지는 밤거리 쏘다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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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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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2006.06.27.
2006.06.27.
나 아는 사람두 동생이 인도여행 갔었는데...
어느날 집으루 걸려온 전화한통...
동생 의문사 했으니 와서 신원 확인하라는......
인도.. 무셔워요...
어느날 집으루 걸려온 전화한통...
동생 의문사 했으니 와서 신원 확인하라는......
인도.. 무셔워요...
12:25
2006.06.27.
2006.06.27.
16:12
2006.06.27.
2006.06.27.
안타까운..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