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힘드로....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목욜 아침 9시 반에 도착해서 싱아의 도움으로 안양으로 편하게 와서...바로 차 몰고 부산으로 내려갔었네요...

부산 처가집에서 하루밤 자고 어제 다시 안양으로 올라왔습니다.

여친...아니 마눌님께서 감기 몸살에 걸려서리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쇼핑도 못하고 돌아왔네요....ㅜ.ㅡ

복귀 할때는 푸켓 공항 의무대에 누워서 쉬다가 오기도 했네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신혼여행이었어요...^^

지난 일요일이 생각나네요..

많은분들이 와주셔서 축하해주시고 공항까지의 때빙까지....

다른 웨딩카들 보니 제 아무리 비싼 외제차라 하더라도 우리 앞에선 열라 허접해 보이더군요.....

주관해주신 친절한 록매님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그저 감사하단 말뿐이 더 할말이 없네요...^^

모두모두 감사드리고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