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항상 그러듯이... 평일보다 바쁜주말을 보냈습니다.

둘째가 뱃속에서 잘있는지 검진받고...

동대문에가서 약간의 쇼핑과 외식...

대형마트에 가서 일주일간 먹을 양식을 준비하고 집으로 가는중에...

장모님의 전화가 왔습죠~

처이모부님이 줄넘기하다가 다치셨다고...

줄넘기...줄넘기... 푸훗~

별거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발가락근처 뼈들이 조각[?]이 나서 수술중이라고 하시더군요...

크....... 어떻게 넘어지셧길래....

부랴부랴 계시다는 일산의 명지병원으로....

문병가서 상태를 여쭈어보니... 발가락위의 뼈가 조각나서 안에 쇠[?]를 막아놓으셧다고 하시더군요

나이도 그리 많지 않으신데......[40대 중후반...]

안하던 운동을 하면 그리될수 있다고....

여름이 다가오니 날씨도 좋아지고 의욕[?]이 앞서서 그러셨다는데...

가벼운 줄넘기지만 위험할수 있다는걸 알았네요...

운동하시는것도 좋지만 하기전에 준비[?] 잘 하시고... ^^& 몸에 맞게 운동하시는 센스를 발휘하시길 바라며 두서없이 써봤습니다



p.s :  일산 명지병원앞에 주차에 계시던 로맨틱장미2429 님 연락도 못드렸네요...
         다음에는 연락해서 커피라도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