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금일 목격담
- [서경]K9SWISS
- 조회 수 154
- 2006.05.29. 02:27
아는형님과 장충체육관 앞에서 만나서 집으로 오는 중이었슴다..
제가 앞에 가고 그 형님은 뒤에서 따라오고..
암튼 차가 많아서 슬슬 달리면서 왔지요.
집이 목동쪽이라 올림픽 대로 타다가 국회의사당 쪽으로 빠져서
오르막 올라가자 마자 섰습니다.
국회의사당 부터 가는길이 틀려지는지라 작별인사도 드릴겸
드림휴즈 달고 테스트도 하느라 막판에 좀 밟은지라.. 제가 좀 일찍 도착해서리..
일단 비상등키고 섰습니다.
비상등 키고 언제오시나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앞에 차 한 대가 비상등 키고 서있더군요 (워낙 순식간에 일이라 제 기억에 아마도 소나타였었던거 가타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그쪽길이 가로등도 없고 워낙에 어두운데라
머 연인끼리 데이또 하나부다 하고 있었는데
오른쪽 창문쪽에서 무신 소리가 나길래
옆을 휙쳐다 봤더니마는.....
지잣스~
다큰 처녀님께서,,,
급하셨는지 ㅠㅠ
인도바로 옆에 풀밭에서 바지 내리시고 볼일을..... ㅎㅎㅎ
비상등 키고 있어서 (휀다 LED랑 사이드 시그널 달기를 잘했다 생각했심)
깜빡 깜빡 할떄마다 쉬야 넣는 모습이 계속 비치심 ㅠㅠ
대략 5초간 멍하니 쳐다보심 그쪽 분도 멍하니 절 쳐다보심 (혼자 운전할땐 에어콘을 안트는 지라 창문 모두 개방중이였심)
순간 앞에 서있던 차에서 친구분 (여자심) 우산 활짝 피시고 뛰어오셔서 가려주심..
내가 더 창피한 나머지 바로 출발해버리심...
5분뒤에 어디갔냐고 형님 전화 ㅠㅠ
암튼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난감했다는..
얼마나 급하셨으면 ㅠㅠ
제가 앞에 가고 그 형님은 뒤에서 따라오고..
암튼 차가 많아서 슬슬 달리면서 왔지요.
집이 목동쪽이라 올림픽 대로 타다가 국회의사당 쪽으로 빠져서
오르막 올라가자 마자 섰습니다.
국회의사당 부터 가는길이 틀려지는지라 작별인사도 드릴겸
드림휴즈 달고 테스트도 하느라 막판에 좀 밟은지라.. 제가 좀 일찍 도착해서리..
일단 비상등키고 섰습니다.
비상등 키고 언제오시나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앞에 차 한 대가 비상등 키고 서있더군요 (워낙 순식간에 일이라 제 기억에 아마도 소나타였었던거 가타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그쪽길이 가로등도 없고 워낙에 어두운데라
머 연인끼리 데이또 하나부다 하고 있었는데
오른쪽 창문쪽에서 무신 소리가 나길래
옆을 휙쳐다 봤더니마는.....
지잣스~
다큰 처녀님께서,,,
급하셨는지 ㅠㅠ
인도바로 옆에 풀밭에서 바지 내리시고 볼일을..... ㅎㅎㅎ
비상등 키고 있어서 (휀다 LED랑 사이드 시그널 달기를 잘했다 생각했심)
깜빡 깜빡 할떄마다 쉬야 넣는 모습이 계속 비치심 ㅠㅠ
대략 5초간 멍하니 쳐다보심 그쪽 분도 멍하니 절 쳐다보심 (혼자 운전할땐 에어콘을 안트는 지라 창문 모두 개방중이였심)
순간 앞에 서있던 차에서 친구분 (여자심) 우산 활짝 피시고 뛰어오셔서 가려주심..
내가 더 창피한 나머지 바로 출발해버리심...
5분뒤에 어디갔냐고 형님 전화 ㅠㅠ
암튼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난감했다는..
얼마나 급하셨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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