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쪽에 외근을 나갔다가...

근처에 홍기카가 있는것이 생각나서... 또 오일휠터도 갈때가 되서 찾아가기로 맘먹었죠.

그런데... 홍기카 전화번호도 모르고... 어디근처인지는 약도를 봤던 기억으로... 찾아갔습니다.

풍덕천사거리에서 기억속의 그곳을 지나가면서 두리번 두리번...

홍기카가 안보입니다...

'이상하다... 이근처인거 같은데...' 한바퀴돌고...

울프님께 전화를... [전화번호는 저장이 안되어있어서 모회원님께 물어봤습니다...]

"풍덕천근처인데 찾아뵐려고요... 거기가 녹십자 근처 맞죠??"

제 물음에 맞다고 대답해주시는 울프님...

다시 한바퀴 돌면서 두리번 두리번... 역시 홍기카는 없었습니다 ㅡ.ㅡ;;

다시 울프님께 전화... "저 홍기카를 가는데요... 어딘지 모르겠어요 ㅡ.ㅡ;;"

울프님이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보니 어딜봐도 홍기카라고는 안써있고.... 수성[?]공업사 인가로 써 있더군요...

홍기카... 그 앞길을 일때문에 5년넘게 왔다 갔다 했는데...

오늘에서야 알게 됬네요 ㅋ

필터 교환 해달라고 하고... 전화를 드려서 오신 울프님을 만났습니다.

손에 들고오신 레모나-d 잘 마셨습니다. ^^& [이제껏 비타500만 먹었었는데...]

제가 시간을 잘 맞춘건지... 조금 지나니... 최과장님 등장 하시고

쭈니님 성재님이 들어오셔서... 인사하고... 잡담[?]좀 하고 왔습니다

근무시간중에 나와주신 울프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최과장님 쭈니님 그리고 처음본 성재님...   모두 반가웠고요

다음에 또 뵙도록 할께요 ^^&


그리고 오일필터하고 에어크리너 교환하는데 15000원 받으신 홍기카사장님도 감사드려요 ^^

얼마씩 주고 교환하시는지는 모르지만...

먼저번에 회사근처가서 필터류 갈고 5만원을 냈던 뼈아픈 기억이... ㅡ.ㅡ;;


사무실에 들어와서 그냥저냥 끄적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