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에고공... 힘들어라...
- [서경] 비니&여니
- 조회 수 135
- 2006.05.17. 17:32
요근래 병원이 넘 조용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오늘은 오전 부터 수술을 하느라 하루가 후딱 갔네요...
제왕절개를 했는데 강쥐가 막 키우셨는지 지저분한데다가 질탈(질이 탈장되어 밖으로 나온것)
까지 있는 상태였습니다.
질탈은 다시 재발 되기도 하고 복강의 압력이 증가하면 쉽게 다시 나오며 다음번 임신시에도 문제가 되므로
보호자에게 중성화 수술을 같이 할것을 권해 드렸는데... 문제는
첨엔 질탈만 있는 것으로 생각해서 서둘러 나와 있는 질 부위의 소독과 수술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확인결과
노책(배에 계속 힘주는것...)이 계속 되어서 인지 질탈이 되었고 나온 질부위가 땅바닥에 많이 끌려서 인지
찢어지며 찢어진 곳으로 방광 까지 나온 상태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ㅠㅠ 결국 질 부위로 복강이 뚫린 것과 같은 것이죠... ㅠㅠ
새끼들을 꺼내고 중성화 수술은 어렵지 않았으나 찢어진 질 부위와 방광 주변의 오염이 심한 편이어서 힘들게 힘들게
원상 복귀를 하였지만 복막염의 가능성이 높을 듯 하네요... ㅠㅠ
새끼들도 7마리중 2마리는 죽어있는 상태였습니다...
휴... 하여튼 수술 후 엄마는 회복 되었지만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집으로 돌려 보냈는데 넘 걱정이 되네요... 보호자분도 평소 강쥐에게 신경을 안쓰는 타입인듯... ㅠㅠ
아침부터 수술을 하니 오늘 하루 정신이 없네요... ^^;;;
하여튼 힘든 하루입니당... 횐님들도 모두 오늘 하루 즐거이 보내시길... ^^
오늘은 오전 부터 수술을 하느라 하루가 후딱 갔네요...
제왕절개를 했는데 강쥐가 막 키우셨는지 지저분한데다가 질탈(질이 탈장되어 밖으로 나온것)
까지 있는 상태였습니다.
질탈은 다시 재발 되기도 하고 복강의 압력이 증가하면 쉽게 다시 나오며 다음번 임신시에도 문제가 되므로
보호자에게 중성화 수술을 같이 할것을 권해 드렸는데... 문제는
첨엔 질탈만 있는 것으로 생각해서 서둘러 나와 있는 질 부위의 소독과 수술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확인결과
노책(배에 계속 힘주는것...)이 계속 되어서 인지 질탈이 되었고 나온 질부위가 땅바닥에 많이 끌려서 인지
찢어지며 찢어진 곳으로 방광 까지 나온 상태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ㅠㅠ 결국 질 부위로 복강이 뚫린 것과 같은 것이죠... ㅠㅠ
새끼들을 꺼내고 중성화 수술은 어렵지 않았으나 찢어진 질 부위와 방광 주변의 오염이 심한 편이어서 힘들게 힘들게
원상 복귀를 하였지만 복막염의 가능성이 높을 듯 하네요... ㅠㅠ
새끼들도 7마리중 2마리는 죽어있는 상태였습니다...
휴... 하여튼 수술 후 엄마는 회복 되었지만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집으로 돌려 보냈는데 넘 걱정이 되네요... 보호자분도 평소 강쥐에게 신경을 안쓰는 타입인듯... ㅠㅠ
아침부터 수술을 하니 오늘 하루 정신이 없네요... ^^;;;
하여튼 힘든 하루입니당... 횐님들도 모두 오늘 하루 즐거이 보내시길...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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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
200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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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17:49
2006.05.17.
2006.05.17.
비니님 울집 강쥐가 아직도 밥을 안먹어요...ㅠㅠ
교배시키고 임신한줄알고 몇번 참치에 사료 비벼줬더니 입이 고급이 됬나...ㅡㅡ;; (결국은 임신도 못하고...)
어케해야 할까요?
교배시키고 임신한줄알고 몇번 참치에 사료 비벼줬더니 입이 고급이 됬나...ㅡㅡ;; (결국은 임신도 못하고...)
어케해야 할까요?
17:58
2006.05.17.
200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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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200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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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2006.05.17.
18:05
2006.05.17.
2006.05.17.
헐... 하늘아래님 그렇다구 무작정 굶기면 위가 마이 아포요... ^^
고기캔은 잘 먹나요? 그럼 갑작스럽게 바꾸지 마시고 천천히 바꾸어 가세요.
사료는 단단해 쉽게 골라 먹을 수 있으므로 사료를 불려서 고기캔과 섞으면 골라 내지 못한답니다. 그럼 조금씩 조금씩 사료함량을 늘리고
고기캔을 줄여 보세요... 글구 나중에 사료도 불리는 정도를 천천히 단단하게 만드세요... 그런식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
고기캔은 잘 먹나요? 그럼 갑작스럽게 바꾸지 마시고 천천히 바꾸어 가세요.
사료는 단단해 쉽게 골라 먹을 수 있으므로 사료를 불려서 고기캔과 섞으면 골라 내지 못한답니다. 그럼 조금씩 조금씩 사료함량을 늘리고
고기캔을 줄여 보세요... 글구 나중에 사료도 불리는 정도를 천천히 단단하게 만드세요... 그런식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
18:30
2006.05.17.
2006.05.17.
강쥐 시집보내서 임신까지 시켰으면.. 잘 좀 보살펴 줘야 하는데... 쩝...
비니님 오늘 하루가 참 빨리 지나가셨겠네영^^
애 쓰셨습니다~
비니님 오늘 하루가 참 빨리 지나가셨겠네영^^
애 쓰셨습니다~
18:32
2006.05.17.
200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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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2006.05.17.
19:36
2006.05.17.
2006.05.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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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20:39
2006.05.17.
2006.05.17.
01:54
2006.05.18.
2006.05.18.
09:03
2006.05.18.
2006.05.18.
잘 보살펴 줘야 할것을 쯧쯧... 만약 자기 자식이나 지인이었다면 난리 나겠지? 의사샘께도 울고 불고
매달릴테고 고생 많았네 그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