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이렇게나 걱정해주는 동기들이 있다니...

넉울님 어제 생존췍 안했다고 전화해주어서 감사... ^^

뭐 후기라기 보담... 혹시나 아직도 걱정 하실 분이 있을까봐 글 올립니당(저만의 착각? ^^)

사실 마지막 까지 아마도 제가 젤루 멀쩡한 편에 속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늦게 온 관계로 술두 다른 분들 보담 많이 안 먹었구... 왠지 분위기가... 많이 들 드시는 분들이 서서히 취기가 올라 큰 포효들을

하시기에  이분들 좀 챙겨야 겠다는 생각에... ^^

그날 뵈었던 횐님들 모두 정말 반가웠구요. 이제 물론 사석에서는 말두 놓구 정감있게 지낼 수 있을듯...

전 그날 횐님들 모두 보내구 유리님, 유리님 어머님과 함께 다시 한잔 했구염... (물론 이때도 많이 먹지는 않았음다)

거기서 유리님 어머님이 또한 맛난 꼼장어와 그 힘에 좋다는 낙지 머리 및 몇가지 안주를 추가로 먹었음당... (유리님 어머님께 그날 정말 잘 먹었다구

전해주세요 ^^)

사당역에 이모님댁이 있는 관계로 이모님댁에 가서 잘 자구 담날이 제가 휴무였던지라 개인적으로 볼일들 보느라 컴 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뒤늦게야 오늘 출근해서 글 올립니다.

그날 또한 많이 이야기 못나누었던 몇몇 분들과는 아쉬웠지만 뭐 또다른 기회가 있겠지요 ^^

하여튼 오늘 하루도 모든 횐님들 행복한 하루 되시길... ^^

p.s. 혹시나 많이 걱정 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번 죄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