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커입니다^^

다음 주 금요일(5월 12일) 그룹주행 번개를 칠까 생각중인데요.

출발은 21:00경에 할 예정입니다.

목적지 후보가 2군데가 있습니다.

첫째, 다산지묘 초입에 있는 봉쥬르~
(비교적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높은 반면, 떼빙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다소 '떼빙거리가 짧고' '식상하다' 라는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짧은 시간 동안에 근사한 풍경과 함께 모닥불 쬐면서 식사나 차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다는 장점이 있음)

둘째, 속초항~
(비교적 원거리인 관계로 사고예방 차원에서 사전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
그러나 그 동안의 떼빙번개와 관련, 부족한 2%를 채워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많은 호응이 기대됨.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먹는 수산물의 효용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됨)

다녀오신 스포가족분들은 아시겠지만, 봉쥬르는 금요일 하루만에 끝낼 수 있구요.

속초항은 무박 2일(현재까진...^^;) 예정입니다.

속초항으로 그룹주행을 다녀올 경우, 서울은 늦어도 아침 10시까지는 들어올 계획입니다.

스포가족분들의 의견수렴후 결정할까 합니다.

많은 리플 달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