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12시경 보성으로 출발...그러나..허거덩....
차가 무쟈게 막히네여...울 티지 고생하게시리...
보성에 도착하니 어두컴컴해져서 보지도 못하고..
(내일 비온다고 했는데...우쨔....)
아무데서나 자면 되겠지 하면서 갔더니 왠일....
보성지역에 방이 하나두 없다는...ㅠ.ㅠ
4시간을 헤매다 헤매다 간곳이 순천까지..ㅠ.ㅠ
겨우 방잡아서 자고..다음날 아침...
아니나 다를까 비는 주룩주룩...(분명 울 횐님들이 고사를 지낸겨..ㅠ.ㅠ)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걍 올라갈수는 없지 하는 생각에
녹차밭을 찾아갔더니..썰렁할줄만 알았던 녹차밭에 왠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비가 와서 안개는 자욱하고..우비(그곳에서 팔던데여..^^)
입고 대충 구경하고 녹차 몇개 구입하고..(기념으로..ㅋㅋ)
저녁 11시 가까이 돼서나 집에 도착했네여..
시간되면 안개 자욱한 녹차밭 구경시켜드릴께여..(다음에 날 좋을때 다시 가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