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비오는데,,,근무까지....
첨엔 무지 놀랍기도 했고,,반갑기도 했고,,,이유인 즉..
주차하고 회사사람하고 통화하면서 차안에 있었는데,,,,어떤분이 우비입고 계속 안가시고 기다리시길레..그것도 야심한 밤에,,비는 추적추적 오고....
차안에서 무지 긴장했답니다,,,회사사람한테도 누가 계속 차앞에 서있다고.도움을 청하려했는데,,,
똑똑똑,,,창문을 두드리는,,그때 우비에 "경찰"이란 글씨가 보이더군요,,,곽경장 입니다~~라고 하셨을때 얼마나 반전이 되었는지,,,,차안에서의 짧은 몇분이..그런데..어디서 부터 보고 오셨는지,,저는 못봤거덩요~~너무 급작스런 일이라서,,반가운 티도 못내고,,,,,
집앞에서 뵐 수있다라는게,,정말 우연치곤,,로또 대박 날듯 싶네요....고생하시는데,,음료수라도 사드리도 못하고,,그냥 인사만 나누고 헤어져서 맘에 걸리더라구요,,,더군다나,,솔직히 어제.. 늦게까지 일하고 비까지 와서  중앙대쪽에 사는 직원을 태워다 줬는데,,직원이 고맙다면서 통닭하고 500먹자고 해서 배도고프고 해서 먹었는데,,
500먹었다고 음주운전 할수도 없고 대리운전을 불렀더니만 비가마니와서 대리기사들이 많이 들어갔다면서,,어쩔수 없이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솔직히 500정도는,,이란 생각에,....더더욱 맘에 걸려서 이러케 글을 남깁니다,..
저희집 아시죠? ~언제든지 지나가심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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