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오늘 같은 날에 ㅠㅠㅠㅠ..........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88
- 2006.05.05. 12:48
▶▶울 옵빠가 구로구의 맛난 고기집
소천지에서 갈비 사준다고
점심에 오라고 호출하는데도 못 가고..............
휴가 마지막 날인데.........
일에 치여 죽을 지경이네요..............
▶▶어제 저녁에 갑자기 가락시장에 가서..........
묵은 배추(작년 늦가을 배추) 10포기만 사려다가..........
요즈음 나오는 햇배추는 맛이 없거든요..............
묵은 배추가 이제 마지막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왠 15포기나 샀더니 완전 김장이네요............
어젯밤에 소금에 절이고
아침부터 김치 담는 모드로
씻는 것은 아빠 몫(씻어 주고 후다닥 운동하러 나감)
양념 다듬고 씻는 것은 내 몫..............
자르고 무 채써는 것은 울 큰애 몫
맏딸은 살림 밑천이라더니 꽤 일을 잘 합니다....
둘이 열심히 버무려 속을 넣으니
자그마치 5통에 것절이가 작은 것 한 통이네요..................
아직도 김장 김치가 2통이나 남았답니다...........
▶▶가을 김장 때까지 므훗하게 먹을 수야 있겠지만...............
소천지 갈비가 눈에 어른거리고...........
뒷정리하고 김치 냉장고에 넣어야 하눈데.............
김치 냉장고도 정리해 넣어야지..........
일이란 게 정말 끝이 없어요........
짐 넘 힘들어 쉬고 있네요.............
▶▶젤 맛있는 CJ김치도 싫다하고
사오는 김치는 무조건 싫다고 하니.........
온 식구들이 이구동성으로..............
젓갈 적게 넣고 심심하고 허옇게 담은 울집 김치가
제일이래니 안 담을 수도 없고........
▶▶고생한 만큼 맛이 있어야 하눈데..............
은근히 걱정이네요...........^^*
- 바래봉_철쭉2.jpg (File Size: 124.9KB/Download: 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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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
2006.05.05.
2006.05.05.
^0^오잉? 왜 갑자기 나이 얘기가 나오고 그런대요?
나이도 잊고 사는 사람인데........ㅎㅎㅎ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열심히 우기고 사는 사람이람다..........저녁이나 맛난 것 먹으러 가야할텐데.......
법석대고 어지러운 게 싫어서....오늘 같은 날은...........외식보단
집에서 고기나 구워 먹어야 좋은데.....벌써 지쳐 버렸으니.............^^*
나이도 잊고 사는 사람인데........ㅎㅎㅎ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열심히 우기고 사는 사람이람다..........저녁이나 맛난 것 먹으러 가야할텐데.......
법석대고 어지러운 게 싫어서....오늘 같은 날은...........외식보단
집에서 고기나 구워 먹어야 좋은데.....벌써 지쳐 버렸으니.............^^*
13:01
2006.05.05.
2006.05.05.
13:08
2006.05.05.
2006.05.05.
^0^ㅎㅎㅎ 맞아요.....제 나이 39세에서 멈춰 버렸네요...........
더구나 딸들 키우다 보니.......... 더 젊어집니다............^^*
더구나 딸들 키우다 보니.......... 더 젊어집니다............^^*
13:13
2006.05.05.
2006.05.05.
14:07
2006.05.05.
2006.05.05.
16:24
2006.05.05.
2006.05.05.
17:28
2006.05.05.
2006.05.05.
맞습니다 나이는 많으신듯한데
마음만은 30대 같으시다는 ㅎㅎ
김장담그기 쉽지않은데요
가족이 합동으로 하니 맛있을 듯해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마음만은 30대 같으시다는 ㅎㅎ
김장담그기 쉽지않은데요
가족이 합동으로 하니 맛있을 듯해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18:28
2006.05.05.
2006.05.05.
아이구... 언니... 존경스럽습니다. ^^*
저두 이제 김장 김치 한 통밖에 없는데 김치는 담아야하궁...
배추김치는 점점 더 맛이 없어지는것 같으니 무김치로 바꿔야하나 어쩌나...
저흰 두 식구 뿐이라 많이는 필요없는뎅...
저구 고민... 고민... ^^*
저두 이제 김장 김치 한 통밖에 없는데 김치는 담아야하궁...
배추김치는 점점 더 맛이 없어지는것 같으니 무김치로 바꿔야하나 어쩌나...
저흰 두 식구 뿐이라 많이는 필요없는뎅...
저구 고민... 고민... ^^*
20:26
2006.05.05.
2006.05.05.
^0^쟝초코맘님.......남도분들 솜씨 좋잖아요.......
이제는 열무나 얼가리 김치가 맛있을 시대인데......함 담아 보세요.......
이북 출신 사람들은 오로지 여름에도 배추김치라눈..........^^*
이제는 열무나 얼가리 김치가 맛있을 시대인데......함 담아 보세요.......
이북 출신 사람들은 오로지 여름에도 배추김치라눈..........^^*
22:44
2006.05.05.
2006.05.05.
10:53
2006.05.06.
2006.05.06.
11:10
2006.05.06.
2006.05.06.
과연 나이가 어캐되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