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이 아쉽게 끝나버렸네요...
어제 해군 유디티 고속탐색정타고 연안부두사령부에서 월미도 한바퀴 순시하고 왔습니다....
역시 군복을 보니 진정한 대한건아로 거듭나게 되더군요...
군에서 몇 번 타봤던 고속고무보트랑은 차원이 틀리더군요...
같은고무 보튼데도 유디티대원용은 확실히 빨라요....
시간이 남아 해군군함 3대, 해양경찰 3000톤급 한 대 더 구경해주고..

문학경기장으로 이동 ...소방차 물뿌리기 ,비상탈출등 몇 가지 구경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야구장에 들어가서 11회 마지막 회 구경했네요...
11회말 끝내기 홈런....역시 야구는 한방의 묘미....
야구장 외야가 2000원이라는 사실을 어제 처음 알았어요...ㅋㅋㅋ
전 다 같은 줄 알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