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원님들 수원세차장 가신다 하고 베루토님도 가신다 하여 물건 받을게 있어서 갈까 말까 하다가 달려 갔습니다.

미리 전화를 날려서 저 가요~~~하고 갔는데...

세차장에 거의 다 도착할 무렵 베루토님의 전화..오디야...다 밥먹으러 갔어.....허거덩...

안테나 작업 하기로 했는데 다들 식사를 하러 가시다니...ㅜ.ㅡ

여친이 맛나게 카레 만들어 놓을테니 집에 와서 밥 먹으라는걸 뿌리치고 달려갔는데 아무도 안계시고 베루토님 잠깐 만나 인사하고 물건 받아왔네요...

회원들 얼굴이라도 봤음 개안으련만 몇리터의 기름을 허비한건지...ㅜ.ㅡ

아 소심한 에이형 맘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