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지독한 몸살 감기로 헤매는 중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51
- 2006.04.13. 18:19
▶▶도대체 요근래에 감기에 걸린 기억조차 없눈데...........
짐 지독한 몸살 감기로 혹독하게 앓고 있네요...........
어제 좀 무리하게 남대문 시장에 잘 갔다 온 이후로..............
-----와아 402번(구 83-1번) 버스 타고 지나가는 남산의
벚꽃 정말 죽이더군요....아주 하얀 벚꽃이 죽여줘요............
더구나 남향인데다 뒤에 산이 막아줘서 그런지.......
꽃잎조차 바람에 흩날리지 않더라구요............
-----울아파트도 벚꽃이 환상인데............어제 오늘 바람에
많이 져 버렸네요...........벚꽃이 마치 눈처럼 날려요.............^^*
어제 오후부터 하얀 콧물이 수도꼭지처럼 흐르더라구요........
오늘 푹 쉬면 낫겠지 싶어
오늘 오전 내내 침대에서 딩굴딩굴했눈데도...............
호전되기는 커녕............
훌쩍이는 소리가 남에게 혐오감을 줄 듯 싶어서..........
도저히 참다 못해 오늘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감기는 아니라눈데 알레르기성 비염이랍니다..........
근데 무슨 비염이 목소리 잠기고 두통까지 일어나눈 건지..................
그나마 다행인 것이 오늘은 콧물이 좀 멈추었다는 것...........
대신 몸살 기운에 두통이..........어질어질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데도............
쉴 수가 없네요............
----- 의사님왈 밤 10시에는 꼭 주무셔야 해요.
당분간 2-3일 샤워하지 마시구요........
운동이나 외출은 삼가해 주세요..............
아니? 의사님 누굴 원시인으로 만들 셈이에용?
짐 잠시 짬 나서 들온 김에...........
몸보신 닭백숙을 하려고..............
닭 3마리를 사왔네요...........
거기에 청도 미나리와....야생 산 취나물까지..............
이게 몸보신이 되려나....
아무래두 왕십리 대중옥에 가서..............
얼큰한 추탕과 갈비찜을 먹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오늘밤에는 일찍......적포도주나
...............한 잔 마시고 자야겠어요.................^^*
ㅎㅎㅎㅎㅎ 제가 일찍이라눈 게 밤 1-2시랍니다............^^*
하지만 늦게 자는 습관을 고치기눈 정말 어렵죠.................
엊저녁에도 일찍 잔다잔다 하면서 잠자리에 든 게...........
2시30분이뉘...........올빼미 습관도 때로는
...........고달프답니다.........^^*
에궁 이 지겨운 집안일 대신 해 줄 요정이라도
짜아안........... 안 나타나나?......
............빨리 백숙이나 앉혀야겠어요......^^*
▶▶어제 올 들어 처음으로 네잎 클로버 2개 찾았답니다..........
봄의 이뿐 꽃들도 많이 책갈피에 눌러 놨어요....................
노란꽃, 햐안 꽃............
이뿌게 말려지면 사진 올려드리죠.............^^*
- 봄의_향기_외돌개.jpg (File Size: 130.6KB/Download: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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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2006.04.13.
2006.04.13.
어쩐지 좀 뜸하시다했어요
몸이 많이 안좋으신가봐요....
적 포도주는 자제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저녁 적당이 드시고 약 드신다음 꼭 10시전엔 주무세요^^
몸이 많이 안좋으신가봐요....
적 포도주는 자제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저녁 적당이 드시고 약 드신다음 꼭 10시전엔 주무세요^^
18:30
200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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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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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18:59
2006.04.13.
2006.04.13.
19:17
2006.04.13.
200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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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2006.04.13.
19:55
2006.04.13.
2006.04.13.
^0^...간만에............수삼에 대추 마늘 양파 넣고 푹 끓인 삼계탕과 닭죽 먹고............
조그만 어린 닭을 애아빠 한 마리,난 울애랑 1/2 마리.............^^*
애아빠만 일찍 들온다고 전화 안 왔으면............
저녁 굶고 잠을 잘 생각이었눈데.......덕분에 자알 먹긴 했지만...........
좀 느끼느끼하네요..............
그래두 여러분들께서 걱정해주신 덕분에...........힘을 얻어.......
이제........좀 있다......기운 차려 나가 보렵니다........^^*
조그만 어린 닭을 애아빠 한 마리,난 울애랑 1/2 마리.............^^*
애아빠만 일찍 들온다고 전화 안 왔으면............
저녁 굶고 잠을 잘 생각이었눈데.......덕분에 자알 먹긴 했지만...........
좀 느끼느끼하네요..............
그래두 여러분들께서 걱정해주신 덕분에...........힘을 얻어.......
이제........좀 있다......기운 차려 나가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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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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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200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