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답 답 합 니 다
- [서경]사랑빈
- 조회 수 158
- 2006.04.06. 22:59
일이 많은 관계로.... 1주일에 5일은 회사서 먹고자고....
2일은 집에가서 5일간 소홀한 가족에게 봉사[?]합니다
일이 바빠진게...
과장급 한넘이 그냥 관두는바람에 그랬읍죠....[ 참고로 고등학교 동기입니다]
[또 한가지...그넘이 대빵의 처남이죠...]
그넘 무작정 때리치고... 그넘이 하던일을 어쩔수 없이 제가 떠안았죠
그때가 작년 추석 5일전...
그때부터 업무가 몰리기 시작해서... 야근해가며 간간히 해가다가
올해 들어서면서부터 하던 프로젝트들이 마무리 되가면서 엄청난양의 일이 몰렸습니다.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몇달간 이생활을 하다보니 이제 악[?]이 생기네요 ㅡ.ㅡ;;
하루에도 열두번은 때리치고 나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인간관계상.... 그럴수도 없고....
대빵하고 일한지 15년째 이다보니 맘대로 버려두기도 좀 그렇고...
암튼 하루하루 버티면서 일하는데
오늘은 대빵이 조용히 부르더군요
자기처남...그러니까 일을 이지경으로 만들어노코 사라진 그넘을...
장인,장모가 부탁한다고... 다시 일하게 해달라고 한다더군요...
속이 확 뒤집어집니다......
생각 같아서는 그넘 받아주면 내가 그만 둔다고 하고 싶지만... 그렇게 모질게는 말 못하고...
그넘 다시 들오게 되서... 또 사고치면 저도 그만둔다고 해났습니다.
체력도 바닥낫는데.... 머리도 아파옵니다.
그냥 답답해서 끄적여봤습니다. 아흐~
2일은 집에가서 5일간 소홀한 가족에게 봉사[?]합니다
일이 바빠진게...
과장급 한넘이 그냥 관두는바람에 그랬읍죠....[ 참고로 고등학교 동기입니다]
[또 한가지...그넘이 대빵의 처남이죠...]
그넘 무작정 때리치고... 그넘이 하던일을 어쩔수 없이 제가 떠안았죠
그때가 작년 추석 5일전...
그때부터 업무가 몰리기 시작해서... 야근해가며 간간히 해가다가
올해 들어서면서부터 하던 프로젝트들이 마무리 되가면서 엄청난양의 일이 몰렸습니다.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몇달간 이생활을 하다보니 이제 악[?]이 생기네요 ㅡ.ㅡ;;
하루에도 열두번은 때리치고 나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인간관계상.... 그럴수도 없고....
대빵하고 일한지 15년째 이다보니 맘대로 버려두기도 좀 그렇고...
암튼 하루하루 버티면서 일하는데
오늘은 대빵이 조용히 부르더군요
자기처남...그러니까 일을 이지경으로 만들어노코 사라진 그넘을...
장인,장모가 부탁한다고... 다시 일하게 해달라고 한다더군요...
속이 확 뒤집어집니다......
생각 같아서는 그넘 받아주면 내가 그만 둔다고 하고 싶지만... 그렇게 모질게는 말 못하고...
그넘 다시 들오게 되서... 또 사고치면 저도 그만둔다고 해났습니다.
체력도 바닥낫는데.... 머리도 아파옵니다.
그냥 답답해서 끄적여봤습니다. 아흐~
댓글
14
서경_샘
[서경]사랑빈
[서경]엘스따노
[서경]야스리
[서경]팬케이크™
[서경]희원양원
흰둥이사랑ⓛⓞⓥⓔ
[서경]오로라[은랑당]
[서경]지뇽
[서경]시스템
[서경]넉울-_-v
[서경]별이사랑
[서경]아라마루
[서경]사랑빈
23:09
2006.04.06.
2006.04.06.
23:13
2006.04.06.
2006.04.06.
00:17
2006.04.07.
2006.04.07.
00:45
2006.04.07.
2006.04.07.
^0^ 에구구 속상하시겠네요...............
대빵빽 믿구 일이라 제대로 할려눈쥐............
걱정되네요.....그럴 때에는 동창이구 뭐구............
안면 몰수 하세요...........매일 그렇게 야근하시고
정말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대빵빽 믿구 일이라 제대로 할려눈쥐............
걱정되네요.....그럴 때에는 동창이구 뭐구............
안면 몰수 하세요...........매일 그렇게 야근하시고
정말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01:41
2006.04.07.
2006.04.07.
02:41
2006.04.07.
2006.04.07.
06:33
2006.04.07.
2006.04.07.
09:11
2006.04.07.
2006.04.07.
09:29
2006.04.07.
2006.04.07.
09:49
2006.04.07.
2006.04.07.
10:02
2006.04.07.
2006.04.07.
아니! 애도 아니구...
그런 무책임한 사람을 또 써서 어쩌잔 말인가요...
그건 전혀 도움 안되는 일인데요!!!
솔직히 말씀하세요! 힘들다고...
그사람 다시 들어오면 원래일 다 넘겨주고...
만약에 지난번같은 사태 또 생겨도 그일 넘겨받지 않는 조건으로 하세요!!!
일... 저도 야근을 밥먹듯이 굉장히 많은업무 처리를 했었는데
결국엔 지쳐서 힘도 안난다는...
힘내시구요! 할말은 하셔야 합니다!
그런 무책임한 사람을 또 써서 어쩌잔 말인가요...
그건 전혀 도움 안되는 일인데요!!!
솔직히 말씀하세요! 힘들다고...
그사람 다시 들어오면 원래일 다 넘겨주고...
만약에 지난번같은 사태 또 생겨도 그일 넘겨받지 않는 조건으로 하세요!!!
일... 저도 야근을 밥먹듯이 굉장히 많은업무 처리를 했었는데
결국엔 지쳐서 힘도 안난다는...
힘내시구요! 할말은 하셔야 합니다!
10:23
2006.04.07.
2006.04.07.
쩝..2년 전쯤 생각이 나네요..
한참 날샘을 밥먹듯 하던 시절 ㅡ_-;;
물론 IT쪽이 많이들 그렇지만..야근..날샘 정말 많이 합니다.
그렇다고 그때 수당이 나오는것도 아니고..(짐 회사는 쪼매 나옵니다 ㅡ_-;;)
제가 맡던 프로젝트 끝나고 룰루랄라..
여름이었던지라 휴가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맡았던 프로젝트가 지지부진이었죠..
그래서 팀장이 가서 도와달래길래..
일부분만 맡아서 할랬는데..
막상 확인해보니..아주 개판 ㅡ_-;;
일 맡고 있던 사람은 나보다 한살 많은 사람이었는데.
프로젝트 종료일은 다가오는데.. 진행은 지지부진..
그런데도 땡하면 칼퇴근 할려고하고..
다른 갈만한 직장 있나 맨날 구직사이트나 들락거리고..
제가 그때 회사에서 거의 초창기 맴버라..
나이가 저보다 많았지만 불러놓고..뭐라고 좀 했었죠 ㅡ,.ㅡ;;
이 지경까지 되도록 머했냐고..
그러다 보니 일을 떠안게 되고..
나중엔 제가 거의다 하는 꼴이더군요 ㅡ_-;;
덕분에..일주일간 집에 가는건
집에서 가져왔던 옷을 빨러갈때..
잠은 샴실에서 대충..씻는것은 옆 목욕탕..
거기다 출장까지..
그 여름 피크때..남들은 울진으로 피서가는데..
며칠 날새고 일하려 가려니 환장하겠드라구요..
어캐어캐 마무리 시키고..전 시간없어서 휴가 못가고..
근데 열받는게 그 개념없던 한살 많은 직원
자기땜시 난 휴가도 못가고 출장가서 일하고 있는데
자기 휴가가도 돼냐고 연락오더군요 ㅡㅡ;;
가지 말라고 하기도머하고..갔다오라고 하긴했는데..
그러더니 얼마후 회사 옮기더군요..
나중에 이력서 봤더니..
한 회사에서 보통 4개월, 많이 있어봐야..5-6개월..
2년간 회사 옮긴게 4-5번 정도
그런 직원 왜 뽑은건지 ㅡㅡ;;
암튼..젤루 짜증난건 내부의 적이라는..
에혀..사랑빈님.. 고생 많으시네요..
잘 풀리시길..
호랑이 홧팅!!!
한참 날샘을 밥먹듯 하던 시절 ㅡ_-;;
물론 IT쪽이 많이들 그렇지만..야근..날샘 정말 많이 합니다.
그렇다고 그때 수당이 나오는것도 아니고..(짐 회사는 쪼매 나옵니다 ㅡ_-;;)
제가 맡던 프로젝트 끝나고 룰루랄라..
여름이었던지라 휴가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맡았던 프로젝트가 지지부진이었죠..
그래서 팀장이 가서 도와달래길래..
일부분만 맡아서 할랬는데..
막상 확인해보니..아주 개판 ㅡ_-;;
일 맡고 있던 사람은 나보다 한살 많은 사람이었는데.
프로젝트 종료일은 다가오는데.. 진행은 지지부진..
그런데도 땡하면 칼퇴근 할려고하고..
다른 갈만한 직장 있나 맨날 구직사이트나 들락거리고..
제가 그때 회사에서 거의 초창기 맴버라..
나이가 저보다 많았지만 불러놓고..뭐라고 좀 했었죠 ㅡ,.ㅡ;;
이 지경까지 되도록 머했냐고..
그러다 보니 일을 떠안게 되고..
나중엔 제가 거의다 하는 꼴이더군요 ㅡ_-;;
덕분에..일주일간 집에 가는건
집에서 가져왔던 옷을 빨러갈때..
잠은 샴실에서 대충..씻는것은 옆 목욕탕..
거기다 출장까지..
그 여름 피크때..남들은 울진으로 피서가는데..
며칠 날새고 일하려 가려니 환장하겠드라구요..
어캐어캐 마무리 시키고..전 시간없어서 휴가 못가고..
근데 열받는게 그 개념없던 한살 많은 직원
자기땜시 난 휴가도 못가고 출장가서 일하고 있는데
자기 휴가가도 돼냐고 연락오더군요 ㅡㅡ;;
가지 말라고 하기도머하고..갔다오라고 하긴했는데..
그러더니 얼마후 회사 옮기더군요..
나중에 이력서 봤더니..
한 회사에서 보통 4개월, 많이 있어봐야..5-6개월..
2년간 회사 옮긴게 4-5번 정도
그런 직원 왜 뽑은건지 ㅡㅡ;;
암튼..젤루 짜증난건 내부의 적이라는..
에혀..사랑빈님.. 고생 많으시네요..
잘 풀리시길..
호랑이 홧팅!!!
11:19
2006.04.07.
2006.04.07.
15:39
2006.04.07.
200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