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천키로...  -_-  우띠...

아..빡셉니다...


그나마  스포  애마였기때문에 좀 편하게 다닌듯...



2박3일의 남도 기행.. 출장....빡시게 마치고 돌아왔내요..ㅎㅎ


내일또 출근해야지...


어이고...



그동안 못들어 와서 얼마나 답답했는지요...




시간 아다리가 맞아....모임에 나가는 그날까지....손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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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입니다..



오늘 올라오는길에....  싸악.....즈려 밟았습니다..   5천키로를 넘어서는 순간이라....


이정도면 대따 싶어...쫘악....쌔려줬습니다....  150까지 쫘악..아주 부드럽게......  


오우... 알피엠 삼천... 좋아..느낌좋아.....예전   아방 점팔이 탈때는  그냥   사천 오천..땡기고 다녔었는데..  -_-  천안 삼십분 대전 한시간... 쩝..



철없을때 짓이긴 합니다만..이젠 처자식이 있는 몸이라.. ㅎㅎ


그래도 브이지티...이천씨씨 이기에.... 간만에 느껴볼까나.....



탁..치고 나가니까..갑자기...  테라칸 한대가 바로 따라 붙더군여....얼씨구나 하고 따라 붙은듯...



똥꼬를 열라 간지럽히길래....이거 어찌 대응해주나...잠깐  생각하다가... 바로 대응해줬습니다... -_-



풍차 돌리듯...한바퀴 돌아 뒤에 붙었습니다... 테라칸..290   음... 배기량이 깡패 아닌가...역시나....




갑자기 치고 나가는데  바로 대응했습니다..흠...  


아직 길들이는 중인데..어쩌나 어쩌나....





결국...졌습니다.. -_- 배기량이 깡패입니다... 워매.....    어찌나 잘나가는지...  



160을 넘어서는 순간에도..점점 멀어지더군요.... 더 밟으면 나갈듯 싶었지만..참았습니다.... 아직 조지기엔 이른게 아닌가...


사실 운전 한지 11년 동안 새차는 처음이라... 맨날 중고차만 타다가..새차 타니까... 더욱    아껴집니다..  ㅎㅎ




하여간..결론 내려습니다... 투산보다는 백배 낫고...코란도 보다는 이천 오백배 낫고.......  ㅋㅋ



160까지는 무난히 밟을수 있다는거.. -_-    



아방이 타고 풍차 돌릴때가 그립습니다..  ㅎㅎㅎ



어디까지나  운전은 안전운전  이상...평촌  홍팔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