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죽여버릴래다..결혼식땜에 참았습니다. ㅡㅡ^
- [서경]야스리
- 조회 수 248
- 2006.03.29. 03:01
경찰서에서 지금 들어왔습니다.
진짜 잘참았다고 자부합니다. 개자슥..ㅡㅡ^
일끝나고 집에 오는데 시끌시끌하더라구요.
싸우나 보다 하고 집에갈려는데 점점 다가갈수록 우리집앞이라는게 찝찝하더라구요.
혹시나 했더니 내차옆에서 어떤넘이 술취해서 원맨쑈를하고 있더군요..
그주위엔 친구들로 보이는 2넘이 바로보고 있고..
근데 이쉑이까 내차 본넷트를 주먹으로 퉁퉁치면서 애드립을 하고 있더라는거죠. ㅡㅡ+
날씨도 춥고 살뺄라고 집까지 걸어오는 길이라 언뜩 집에가고 싶고 하는생각에 좋게 말할려고
" 어이~아저씨 왜 남에 차에 주먹질해?"
했떠니 술취한 넘은 술취했다고 인정하지만 옆에 친구란 넘들이 대뜸 한다는 말이(그대로 옮깁니다.)
"아저씨 가~그냥~ " 그리고 뒷이어 나지막히 깔리는말 "X발넘이....."
순간 뚜껑열리는데 2주뒤면 결혼식이고 싸우기는 싫고 갈등에 말문이 막히더군요.
몰상식한쉑히들 걸어가자마자 술취한넘 뒷덜미를 잡아 자빠뜨렷지요. 됄데로 돼라 이미 열받은지라.
결혼식이고 뭐고 나도 어리지만 더어린넘들이기에 참을수 없었습니다.
순간 친구 한넘이 달려들어서 내 멱살잡고 한넘은 말리고...참..세상...쯥....
멱살잡은놈 귀싸데기 때리면서 고래고래 소리질렀습니다.
"야이X새꺄 내가 이차주인다 X새끼야! 내가 우수워보이냐? 다이뜨까? 나도 쪽수맞춰주까? 주절주절.."
지금 글남기면서도 유치하지만 별에별 상욕이 다나오더라구요...
다행이 세넘중 제일 사람같이 보이는 한넘이 말리고 말려서..꾹꾹 참던중....
누가 신고했는지 빽차오고 파출소갔는데..
이젠 지가 나한테 폭행당했다고 하는겁니다..
술취한넘도 지가 맞았다고...황장하겠데요....
이럴줄알았으면 죽어라 맞짱깔껄하는생각... 지금 잘못돼서 결혼식 지장가면 쫓아가서 죽여버리겠단생각..등등
머리는 깨질것 같고 ....열은받고...참....환장하겠더군요..
쫌있으니깐 경찰서 가자고 하길래 갔습니다.
형사한테 있는그대로 이야기했습니다. 절대흥분하지않고 차분히..차분히...
진실이 먹힐거라는 기대감에....최대한 착한표정지으며...
먹히더군요...그아름다운 형사분이 그넘들한테 협박비스무리하게 다그치더군요..
그리곤 내일 차견적 뽑아오라고 하길래 됐다고 하던중...
언제전화했는지 마마보이같은넘이ㅡㅡ^ 술취한넘 부모가 와서 한바탕 소란스러웠지만은...
결국 합의보고 나왔습니다... 형사말이 이정도면 아주빨리 끝난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내차아니면 신경끄고 다닐랍니다..
지금느끼는건 시간아깝다는 생각밖엔 없습니다..
들어오는 길에 내차보고 또보고 들어오는길 입니다. 다행히 황사먼지말고는 기스는 없더군요...
하..머피에 법칙도 아니고 일찍자볼려고 했는데...
여러분 똘아이들 조심하십쇼~!
진짜 잘참았다고 자부합니다. 개자슥..ㅡㅡ^
일끝나고 집에 오는데 시끌시끌하더라구요.
싸우나 보다 하고 집에갈려는데 점점 다가갈수록 우리집앞이라는게 찝찝하더라구요.
혹시나 했더니 내차옆에서 어떤넘이 술취해서 원맨쑈를하고 있더군요..
그주위엔 친구들로 보이는 2넘이 바로보고 있고..
근데 이쉑이까 내차 본넷트를 주먹으로 퉁퉁치면서 애드립을 하고 있더라는거죠. ㅡㅡ+
날씨도 춥고 살뺄라고 집까지 걸어오는 길이라 언뜩 집에가고 싶고 하는생각에 좋게 말할려고
" 어이~아저씨 왜 남에 차에 주먹질해?"
했떠니 술취한 넘은 술취했다고 인정하지만 옆에 친구란 넘들이 대뜸 한다는 말이(그대로 옮깁니다.)
"아저씨 가~그냥~ " 그리고 뒷이어 나지막히 깔리는말 "X발넘이....."
순간 뚜껑열리는데 2주뒤면 결혼식이고 싸우기는 싫고 갈등에 말문이 막히더군요.
몰상식한쉑히들 걸어가자마자 술취한넘 뒷덜미를 잡아 자빠뜨렷지요. 됄데로 돼라 이미 열받은지라.
결혼식이고 뭐고 나도 어리지만 더어린넘들이기에 참을수 없었습니다.
순간 친구 한넘이 달려들어서 내 멱살잡고 한넘은 말리고...참..세상...쯥....
멱살잡은놈 귀싸데기 때리면서 고래고래 소리질렀습니다.
"야이X새꺄 내가 이차주인다 X새끼야! 내가 우수워보이냐? 다이뜨까? 나도 쪽수맞춰주까? 주절주절.."
지금 글남기면서도 유치하지만 별에별 상욕이 다나오더라구요...
다행이 세넘중 제일 사람같이 보이는 한넘이 말리고 말려서..꾹꾹 참던중....
누가 신고했는지 빽차오고 파출소갔는데..
이젠 지가 나한테 폭행당했다고 하는겁니다..
술취한넘도 지가 맞았다고...황장하겠데요....
이럴줄알았으면 죽어라 맞짱깔껄하는생각... 지금 잘못돼서 결혼식 지장가면 쫓아가서 죽여버리겠단생각..등등
머리는 깨질것 같고 ....열은받고...참....환장하겠더군요..
쫌있으니깐 경찰서 가자고 하길래 갔습니다.
형사한테 있는그대로 이야기했습니다. 절대흥분하지않고 차분히..차분히...
진실이 먹힐거라는 기대감에....최대한 착한표정지으며...
먹히더군요...그아름다운 형사분이 그넘들한테 협박비스무리하게 다그치더군요..
그리곤 내일 차견적 뽑아오라고 하길래 됐다고 하던중...
언제전화했는지 마마보이같은넘이ㅡㅡ^ 술취한넘 부모가 와서 한바탕 소란스러웠지만은...
결국 합의보고 나왔습니다... 형사말이 이정도면 아주빨리 끝난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내차아니면 신경끄고 다닐랍니다..
지금느끼는건 시간아깝다는 생각밖엔 없습니다..
들어오는 길에 내차보고 또보고 들어오는길 입니다. 다행히 황사먼지말고는 기스는 없더군요...
하..머피에 법칙도 아니고 일찍자볼려고 했는데...
여러분 똘아이들 조심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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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성황리에 잘 끝날징조...^^ 금랑님의 은총으로 축의금이 만땅 들어올 기운 입니다.. ^^
잘 참으셨어여... ^^ 결혼 준비 잘 하시구여... ^^
잘 참으셨어여... ^^ 결혼 준비 잘 하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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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세염. 그넘들 그러다 언젠가 제대로 살태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