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초라해지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존경하기 때문에 스스로 작아 보이는 것입니다 외로움은 그리움을 부둥켜안고 사랑의 날갯짓으로 신호합니다
사랑의 편지를 쓸 때면 안부를 묻기에 앞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 것이 더 궁금한 것은 모든 것을 알고 싶어서이고 모든 시간을 나누고 싶으면 이기심과 소유욕도 싹트나니 참된 사랑을 위해선 많은 기다림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한결같은 사랑을 위하여 바로 지금일지도 모르겠군요
보고 싶다는 말 보다 더 진솔한 말은 없답니다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말없이도 알 수 있다지만 사랑은 표현하는 것 마음 모양새 무르익었을 때 진실하게 표현하세요 후회란 가장 못난 모습이지요
사랑의 고백 그보다 아름다운 모습은 없습니다 자, 지금 편지를 쓰세요 사랑이 당신 곁에서 그냥 스쳐갈지도 모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