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화장을 하다보니.....코에서...뻘건물이 주루륵.......

요즘 좀 바쁜시즌이라.출근 하면.늘상 새벽에 귀가........회사 체계가 밤을새우고 근무하면 다음날 휴무가 보장은 돼는데.

쉬어줘야 하는날.먼약속이 그리많고 일이 많은지.........쉬어줘야 할때도 쉬지도 못하고..

연일 계속돼는 술자리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어제는..토요일날 그래도 좀 일찍귀가..대략새벽1시쯤...마누라 수발 좀 들어주고..

모처에서 술한잔 하고 있다는 소식에...탈출을 시도하다가..그만 걸려서.........마누라한테 죽도록 꾸사리 먹고....

울며 잠들었는데......일요일 아침..운동하러 가는건 순순히 보내주더군요..그래서 아침 7시기상해서 공차러 가서.

오전내내 공차고......12시쯤 점심먹고....오후게임은 포기하고...모회원과..모처로..세차를 하러가서.빡세게 세차하고..

다시 또 저녁에 돌잔치가 있어서........돌잔치 가서..뷔페 몇사발 먹어주고......그리고..당구장 가서..두어시간...놀아주고

다시 마누라 모시러..회사로.........휴~~집에 오니 대략 12시반...매주 일요일마다 즐겨보는 모프로그램을 놓칠수없어

마누라한테 탈출 안한다고 약속하고..살포시 재운다음..모 영화 시청...그리고..정모 못간 아쉬움에..스포넷 접속해서..

사진 구경 잠깐하고.....대략 2시반쯤..취침.....그리고.7시기상...........에혀...점점 나이들어가는것은 느꼈지만.

체력이 일케 바닥일줄이야...........당분간 술을 좀 줄여야 할는지.......그럼 어케 살지?......하여간 아침부터..코 틀어막고..

쌩쑈를 했네.........근데.젊은넘(?)이 코피는 왜 흘릴까?.......밤에 뭘했다구...........대한아~~코피 왜난거야...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