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마누라가 지금 사기 당했습니다...
- [서경]병선아빠
- 조회 수 258
- 2006.02.10. 14:52
지금 마누라 한테 전화가 왔네요..
가스 점검이 왔는데..보일러가 이상하다고 하면서 점검좀받아봐야 겠다고..
아주맘들 집에서 머 압니까.?
그러면 그런가보다 하고 검점하러 온놈이 근처에 보일러 점검하는 사람 있으니까.
정검좀 받아보시라고 했나 봅니다.
그래서 그러자 했꼬..점검하러 온놈이..머 배관청소 분배기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갈아야 한다고 했나 봅니다. 그러면서 첨엔 3만원이면은 될듯하다가 나중엔 견적이
22만원이 나왔답니다..
마누라 아무의심없이 지불하고 말았쬬..
머 그러던중 마눌과 메신져 대화중 대뜸 보일러 수리비용으로 22만원이 들었다고 하는겁니다.
순간.."헉." 그래서 조목조목 따졌죠...
뭐.돈 5만원 내외면은 그런가보다 하겠지만서도
22만원이면은 너무 많다싶어서 해당 영수증(업체 이름도 없고 전화번호만 딸랑있답니다.)을 보고
업체에 전화를 했쬬..
뭐뭐교체를 했냐구..왜 교체를 했냐구 ..첨엔 좋게 얘기를 했쬬..
머..그쪽에서도 말은 잘 하더군요..
바로 보일러 A/S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보일러 수리를 했담서 이러이러한 부품을 교체를 했다고 하니
전혀 필요가 없는 행동을 했다 하더라구요..아울러 자기들은 A/S문의가 들어와야만 나가야 하기 땜시롱
A/S업체는 아니라고 잘 알아보시라고..
또 그 업체에 전화를 걸어서 따져쬬..
마침 우리집에 왔다던 담당자는 자리어 없다고 하고 다른 사람이 전화를 대신 받는데 내가 원상복구 해 놓으라고 하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무슨말씀인지는 알았으나 담당자가 1시간 가량 수고를 했으니 공임비 생각해서 그건 좀 힘들고
10만원을 깍아준다고 하더군요..
세상에 말이 됩니까.?
22만원의 비용이 든것을 몇번 지랄을 했다고 반가격의 12만원에 해주겠다는것이 말이죠..
너무 이상하다 싶어 그냥 고집대로 원상복구 해 놓으라고 엄포를 넣고 담당자와 통화 할것을 요구 하였으나
담당자 들어오면은 전화드린다는 약속으로 전화를 일단 끊었습니다.
업체 이름이 도시난방관리라는곳인데..
지식인에 들어가보니..저 같은 경우가 많더군요..다른 사람들은 3만원으로 다들 사기를쳤던군요..
이런걸 보니 3만원 자체도 아깝습니다..
담당장 통화하면은 바로 원상복구 해놓을것을 요구 해야죠..!!
그리고 저희 마누라 말로는 도시가스 검침이라고 집에 들어 왔다고 하던데..
제가 따졌죠.. 그럼 검침을 삼천리 가스에서 나온거냐..그럼 한통속인데 그 도시가스 담당자도 내가 가만두지 않겠다
담당자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니 도시가스 검침이라고 말하지 않았고 보일러 점검이라고 말을 했다고 하네요..
우리 마누라와 말이 틀리더군요... 보일러 검침과 도시가스 검침....ㅋㅋ
보일러 검침이라면은 누가 문을 열어줬을까요? 음..
법에대해 좀 아시는분..이거
법으로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요?
가스 점검이 왔는데..보일러가 이상하다고 하면서 점검좀받아봐야 겠다고..
아주맘들 집에서 머 압니까.?
그러면 그런가보다 하고 검점하러 온놈이 근처에 보일러 점검하는 사람 있으니까.
정검좀 받아보시라고 했나 봅니다.
그래서 그러자 했꼬..점검하러 온놈이..머 배관청소 분배기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갈아야 한다고 했나 봅니다. 그러면서 첨엔 3만원이면은 될듯하다가 나중엔 견적이
22만원이 나왔답니다..
마누라 아무의심없이 지불하고 말았쬬..
머 그러던중 마눌과 메신져 대화중 대뜸 보일러 수리비용으로 22만원이 들었다고 하는겁니다.
순간.."헉." 그래서 조목조목 따졌죠...
뭐.돈 5만원 내외면은 그런가보다 하겠지만서도
22만원이면은 너무 많다싶어서 해당 영수증(업체 이름도 없고 전화번호만 딸랑있답니다.)을 보고
업체에 전화를 했쬬..
뭐뭐교체를 했냐구..왜 교체를 했냐구 ..첨엔 좋게 얘기를 했쬬..
머..그쪽에서도 말은 잘 하더군요..
바로 보일러 A/S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보일러 수리를 했담서 이러이러한 부품을 교체를 했다고 하니
전혀 필요가 없는 행동을 했다 하더라구요..아울러 자기들은 A/S문의가 들어와야만 나가야 하기 땜시롱
A/S업체는 아니라고 잘 알아보시라고..
또 그 업체에 전화를 걸어서 따져쬬..
마침 우리집에 왔다던 담당자는 자리어 없다고 하고 다른 사람이 전화를 대신 받는데 내가 원상복구 해 놓으라고 하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무슨말씀인지는 알았으나 담당자가 1시간 가량 수고를 했으니 공임비 생각해서 그건 좀 힘들고
10만원을 깍아준다고 하더군요..
세상에 말이 됩니까.?
22만원의 비용이 든것을 몇번 지랄을 했다고 반가격의 12만원에 해주겠다는것이 말이죠..
너무 이상하다 싶어 그냥 고집대로 원상복구 해 놓으라고 엄포를 넣고 담당자와 통화 할것을 요구 하였으나
담당자 들어오면은 전화드린다는 약속으로 전화를 일단 끊었습니다.
업체 이름이 도시난방관리라는곳인데..
지식인에 들어가보니..저 같은 경우가 많더군요..다른 사람들은 3만원으로 다들 사기를쳤던군요..
이런걸 보니 3만원 자체도 아깝습니다..
담당장 통화하면은 바로 원상복구 해놓을것을 요구 해야죠..!!
그리고 저희 마누라 말로는 도시가스 검침이라고 집에 들어 왔다고 하던데..
제가 따졌죠.. 그럼 검침을 삼천리 가스에서 나온거냐..그럼 한통속인데 그 도시가스 담당자도 내가 가만두지 않겠다
담당자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니 도시가스 검침이라고 말하지 않았고 보일러 점검이라고 말을 했다고 하네요..
우리 마누라와 말이 틀리더군요... 보일러 검침과 도시가스 검침....ㅋㅋ
보일러 검침이라면은 누가 문을 열어줬을까요? 음..
법에대해 좀 아시는분..이거
법으로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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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5
2006.02.10.
2006.02.10.
당하셨군요....
병선어머니께 화내지 마시고 다음 부터 그런 사람들 상대 하지 말라고 하세요..
에이에스는 지정점을 이용하시라고 하세요..
병선어머니께 화내지 마시고 다음 부터 그런 사람들 상대 하지 말라고 하세요..
에이에스는 지정점을 이용하시라고 하세요..
14:56
2006.02.10.
2006.02.10.
몇일전 저희집에도 이런 사람이 와서 대략15만원 요구하는데 걍 가세요..
뭘 점검했는지 몰라도 이상있으면 연락할테니 걍 가시죠.. 하고. 보냈죠!!.
예전에 뉴스에서 나온 얘기가 생각이 나서..
회원분들 조심하세요.. 절대로 보일러회사나 도시가스에서 신고없이 점검 나오지 않습니다..
뭘 점검했는지 몰라도 이상있으면 연락할테니 걍 가시죠.. 하고. 보냈죠!!.
예전에 뉴스에서 나온 얘기가 생각이 나서..
회원분들 조심하세요.. 절대로 보일러회사나 도시가스에서 신고없이 점검 나오지 않습니다..
14:56
2006.02.10.
2006.02.10.
그런거는 경찰에 먼저 신고를 하시고 그 돈 받아가고 전화 받는곳을 찿아 가셔서 뒤집으세요...
그런놈들은 경찰서에 신고해서 콩밥 먹여야 합니다....
그런놈들은 경찰서에 신고해서 콩밥 먹여야 합니다....
14:56
2006.02.10.
2006.02.10.
14:58
2006.02.10.
2006.02.10.
15:09
2006.02.10.
2006.02.10.
15:09
2006.02.10.
2006.02.10.
15:20
2006.02.10.
2006.02.10.
15:24
2006.02.10.
2006.02.10.
15:24
2006.02.10.
2006.02.10.
15:40
2006.02.10.
2006.02.10.
15:40
2006.02.10.
2006.02.10.
16:11
2006.02.10.
2006.02.10.
비슷한 일이 또 있군요..
저는 본가에는 심야 전기를 사용하는 보일러를 씁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보일러 수리를 하고 나서 겨울내내 거실이 차가워서 이상하다 싶어서 다른곳을 불러 봤더니 순환모터 용량을 적을걸 갈아 놓고 전원도 대충 연결해서 전선이 탔더군요.. 불이 안나길 다행이져..
새로 오신분은 정상적인 모터까지 해서 8만원에 수리해 주시더군요..
흠.. 세상을 남 속여 돈벌면 뭐 그렇게 득본다고 그러는지..
먼저 수리한건 25만원을 받았더라구요..
어머님 출동하셨습니다.. 본가는 시골이라 소문나면 끝인데.. 그넘 지금쯤 ㅋㅋ..
저는 본가에는 심야 전기를 사용하는 보일러를 씁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보일러 수리를 하고 나서 겨울내내 거실이 차가워서 이상하다 싶어서 다른곳을 불러 봤더니 순환모터 용량을 적을걸 갈아 놓고 전원도 대충 연결해서 전선이 탔더군요.. 불이 안나길 다행이져..
새로 오신분은 정상적인 모터까지 해서 8만원에 수리해 주시더군요..
흠.. 세상을 남 속여 돈벌면 뭐 그렇게 득본다고 그러는지..
먼저 수리한건 25만원을 받았더라구요..
어머님 출동하셨습니다.. 본가는 시골이라 소문나면 끝인데.. 그넘 지금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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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0.
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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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0.
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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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0.
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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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