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에 회원님을 발견했습니다. 보통 출퇴근 시간이 짧아 회원님 보기가 쉽지 않은데...

번호는 9280 으로 기억하는데... 빵빵대고 옆에다 세우고 앞에다 세우고 창문열고 별짓을 다해도 반응이 없으시더군요...;;;

쟤 출근시간부터 왜저래... 하는듯 쳐다보는 다른 운전자들땜에 민망하기만 하고...;;;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프리미엄 지역 스티커 다 있고 블랙베젤도 하셨던데...;;;

제가 번호를 잘못 기억하는듯.

할튼.

얘기 나온김에.

약 한달 전 퇴근시간에 영동대교에서 뵌 로맨틱장미 9222 님. => 제가 바빠서 그냥 비상깜빡이만 켜고 지나쳤는데 백미러로 보니 비상깜빡이로 받아주시더군요. 감사... ^^

1월 22일경 피닉스파크에 주차되어 있던... x768... 4768 이었나... 할튼 그 회원님.

작년 11월경 학동사거리 근처 빌라 앞에 주차되어 있던 회원님.

작년 10월경 퇴근시간에 영동대로에서 영동대교방향으로 달리시던 회원님.

비슷한 시기 도산대로 영동대교에서 학동사거리 쪽으로 달리시던 회원님.

작년 여름 잠원역 근처에서 저랑 같이 두블럭 주행하신 회원님.

그 외 기타 등등 우연히 뵈었지만 아직 인사 못드린 여러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우리... 만나면 인사... 좀...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