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있었던...^^
- [서경]바다아빠
- 조회 수 97
- 2006.02.04. 01:52
오늘 넘넘 많은일이 있었습니다.. ^^
1. 먼저... 오후에 외근을 나갔다가 기름이 없어서리.. 자유로에서 일산 킨텍스 다음에 IC에서 빠져서리..
(뭔.... 아산포인가?? 암튼 ^^ ) 엘X정유에서 기름을 넣으려 하는디.. 1200원이 넘는 거여여...허거... ^^
그래서 바로 차 빼려다가 마넌만 넣었습니다.. ^^
아..근디.. 습관적으로 시동을 끈다고 껐는디... 터보가능 땜시롱 금방 안꺼지더라구여...
주유원도 별 소리 안하고 저도 잠깐 딴생각하다가 일부러 안꺼도 되겠다 싶어서리...
터보 기능을 그대로 두었습니다... 마넌...돈도 아니데여... 주유기 꼽자마자 빼더니 마넌 다넣었습니다....^^
헐 ^^... 암튼 바늘은 꿈쩍도 안하고....그냥 그렇게 수고하셔여 하고 자연스럽게.....
아주 극히 자연스럽게 주유소를 빠져나와 쭈~욱~~~ 주행을 했습니다..
약 500m정도 갔나??? 갑자기 차가 변속기 충격 보다 약간 강하게 퉁...!! 하더라구여..
전 깜짝 놀라서리 계기판을 봤더니 계기판도 죽고....알피엠.. 속도계... 모두 제로.... ㅠ.ㅠ 시동이 꺼진것이었습니다..
헉..!!!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났습니다.... 물탄 기름인가????? 이씨유 튜닝에 뭔 문제가 생겼나???
내가 차를 넘 함부로 몰았나??? 별별 생각이 다나더라구여....
일단 주위를 살피고... 다행히 주변에 차가 없고... 차분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 터보기능... ^^ 아까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때 시동을 돌렸다는 생각에.... 터보 기능으로 지금까지 주행을 한것으로..^^
원인을 알고나니 넘넘 신기하고 다행스럽더라구여.....
전 차분히 기어를 중립으로 넣고 시동을 걸었습니다...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굴러가던길을 굴러 가더군여... 신기~!!!신기~!! ^^
순간 정말 놀랐습니다.. 과속을 했다던지.. 차가 많았다던지... 코너길이었다면... 아찔 ~~!!!
2. 울 샥시 모시러 잠실로 가던길에 넘 시간이 일러설.. 장안평에 있는 메이크X카에 들려 이것 저것 구경 하다가..
정작 구매하려던것은 예약하고 오라하고...그래서 맥괄 광택용 수건이랑.. 실내등 전구를 샀습니다..
LED비사서 전구만 바꾸려 햇는디.. 전구도 비싸더구먼여... 개당 7~8처넌...
암튼 전면 신내들을 바꾸려 하는디.. 첨 다이해보는것이라... 릴레이 교체시 뜯는것 얼핏 생각하고 뜯었는디...
전구가 보이더라구여.. 전 전구만 빼면 되는지 모르고 소켓(용어 모름... ^^)을 통채 빼려 했는디.. 잘 안빠지데여... 신랑이 끙끙 하다가 어케 하다보니 전구만 쏘~옥~!!! 쉽게 빠지는 동시에 소켓은 속안으로 쏙 빠져 버리더군여...
에이.. 이거이 용어 설명이 안되고 사진도 없으니 이건 일단 얘기 이만하고... 암튼 전구만 바꿨는데.. 넘 만족 합니다...
3. 글구 울 샥시 만나서 집근처로 와서리..(부천 역곡 북부역쪽) 울 샥시가 삼겹살이 먹고 샆다해서리 삼겹살 먹으려고 고깃집 옆 진료끝난 산부인과앞에 주차를 했습니다.. 총 3~4대 주차 가능 공간에 먼저 두대가 하고 있었고.. 저까지 세대하고 나니 더 주차할곳은 없더라구여...
암튼 주차하고 고깃집으로 들어가면서... 아주머니.. 조~~~~~기 주차 했는데 괜찮죠???
아주머니 : 네... ^^
맛있게.. 약 40분동안 밥을 먹고 나오면서 계산을 하며 가방을 보니 제 핸펀이 없더라구여... 아. 차에 뒀구나.. 생각하고..
계산을 끝내고 차로 가는데..
고깃집하고 주차한곳은 5m도 안되는디... 제차 뒤에 오피러스가 주차를 했더라구여...
제차에서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 1통화... 번호를 보니 오피러스 저나번호....!!
저난를 했는데.. 아무리 해도 안받더군여... 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헐 ~~!! ^^
샥시를 차에 앉혀 놓고 제 핸펀을 보니 음성 메세지가 하나 있더군여...11시 10분에 온 음성.... 제가 확인한것은 38분...
오피러스에 저나한것은 고깃집에서 나오자 마자...11시 30분경....
음성을 확인해 보니... 오피러스 주인..
주인왈 : 저나해도 안받고... 지금 음성 듣고 바로 저나 안하면 낼 아침까지 차 못나가니까 그렇게 알라는....
황당...!!!
그 후로도 아무리 저나해도 안받길래 파출소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근디 저희 샥시는 차 그냥 두고 아침에 다시 오자더군여... 전 절대 그렇게 못하죠... ^^
생각 끝에 괴안동 파출소에 저나 했습니다... 넘버 불러주고 사정 얘기하니까 차량에 있는 핸펀과 다른 핸펀번호 알려 주시더군여..
언넝 저나했더니.. 자기차 아니라는... 그사람은 경기도 광주라는듯..... 그사람이 거짓말 하는건지... 울 나라 파출소 정보가 누락된건지...
암튼 견인 부탁을 하니까 견인 차도 없고.. 도로에 불법 주차도 아니기 때문에 어찌할수 없다는...
전 그래서 옆 두대의 차량에 저나를 하려고 차에 보니 두대 모두 연락처가 없더군여... 황당...!!
그래서 다시 파출소에 전화해서리... 두대의 넘버 불러주고 연락처좀 알려달라했더니.. 잠시 후에 저나하겠다고 제 번호 알아가고는 끊었습니다....
전 잠시 렉카차라도 불러서 제 돈으로 차 견인시켜서 아무데나 두고 올까......별별 생각 다했습니다...
그러던중 파출소에서 저나가 오더군여...
알아보니.. 오피러스 차량이 그 산부인과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나오니까 산부인과 건물에 가정집 있나보고 양해를 구해 보라는....
아무래도 느낌이 차주와 통화를 한듯 햇습니다...
전 집입구를 찾아 보려 했는데.. 잠겨 있더군여.. 그런데.. 한족에서 쬐그마한 아줌마가 나오더니... 이차 주인이세여???
저나를 계속 했는데 왜 안받았냐느니..(1번 해놓고선...ㅠ.ㅠ) 기본 예의가 없다느니... 상식이하라느니....
아줌마 특유의 말투로 사람 약을 올리데여... 갑자기 열받데여... 아무리 자기건물앞에 주차를 했다지만 일부러 전화 안받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저나 왜 안받았냐고... 음성 남겨두고 20분도 안지낫는데 그새 주무셨냐고 물으니 밧데리 다 빼놓고 누었다가 카메라에 누가 왔다갔다 하길래 나와본것이라는것.....
순간 울 샥시가 아니다 싶었는지.. 차에서 나오더니 아주머니에게 고깃집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게안타고 해서 주차 했고.. 저나기느 깜빡 했다....조목조목 얘길 했습니다...
그래도 그 아주머니는 그만큼 정신상태가 글러 먹었으니까 저나기를 일부러 놔두고 간거 아니냐... 저나 일부러 안받으려 한거 아니냐는둥... 예의니 뭐니 또 찾더군여...
울 샥시 임신 했는디..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언넝 차에 들어가 있으라 했죠...
아주머니와.. 일단 좋게 좋게 죄송하다 얘기 하고 차 뺐습니다...
제딴에는 주차하면서 남에게 최소한의 피해도 안주려 노력한다고 하는디.. ㅠ.ㅠ
집에 와서도 분이 안풀려서 차 글어 놓으려 가려 했더니..
울 샥시 쟈갸 그 집앞에 CC카메라 두대 있더라... 부리지도 않는 승질 부리느척 하지말고 앉아서 오락(스타)이나 하셩.. ^^
아...뉍..~~~ 마님 ^^
독수리 타법으로 이거 쓰는데 40분 걸렸슴돵... 허걱허걱 ^^;; ~~!!!
4. 근디... 작성 후 작성 완료 눌렀는디... 오류 발생으로 다시 써야하는...끕...^^
1. 먼저... 오후에 외근을 나갔다가 기름이 없어서리.. 자유로에서 일산 킨텍스 다음에 IC에서 빠져서리..
(뭔.... 아산포인가?? 암튼 ^^ ) 엘X정유에서 기름을 넣으려 하는디.. 1200원이 넘는 거여여...허거... ^^
그래서 바로 차 빼려다가 마넌만 넣었습니다.. ^^
아..근디.. 습관적으로 시동을 끈다고 껐는디... 터보가능 땜시롱 금방 안꺼지더라구여...
주유원도 별 소리 안하고 저도 잠깐 딴생각하다가 일부러 안꺼도 되겠다 싶어서리...
터보 기능을 그대로 두었습니다... 마넌...돈도 아니데여... 주유기 꼽자마자 빼더니 마넌 다넣었습니다....^^
헐 ^^... 암튼 바늘은 꿈쩍도 안하고....그냥 그렇게 수고하셔여 하고 자연스럽게.....
아주 극히 자연스럽게 주유소를 빠져나와 쭈~욱~~~ 주행을 했습니다..
약 500m정도 갔나??? 갑자기 차가 변속기 충격 보다 약간 강하게 퉁...!! 하더라구여..
전 깜짝 놀라서리 계기판을 봤더니 계기판도 죽고....알피엠.. 속도계... 모두 제로.... ㅠ.ㅠ 시동이 꺼진것이었습니다..
헉..!!!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났습니다.... 물탄 기름인가????? 이씨유 튜닝에 뭔 문제가 생겼나???
내가 차를 넘 함부로 몰았나??? 별별 생각이 다나더라구여....
일단 주위를 살피고... 다행히 주변에 차가 없고... 차분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 터보기능... ^^ 아까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때 시동을 돌렸다는 생각에.... 터보 기능으로 지금까지 주행을 한것으로..^^
원인을 알고나니 넘넘 신기하고 다행스럽더라구여.....
전 차분히 기어를 중립으로 넣고 시동을 걸었습니다...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굴러가던길을 굴러 가더군여... 신기~!!!신기~!! ^^
순간 정말 놀랐습니다.. 과속을 했다던지.. 차가 많았다던지... 코너길이었다면... 아찔 ~~!!!
2. 울 샥시 모시러 잠실로 가던길에 넘 시간이 일러설.. 장안평에 있는 메이크X카에 들려 이것 저것 구경 하다가..
정작 구매하려던것은 예약하고 오라하고...그래서 맥괄 광택용 수건이랑.. 실내등 전구를 샀습니다..
LED비사서 전구만 바꾸려 햇는디.. 전구도 비싸더구먼여... 개당 7~8처넌...
암튼 전면 신내들을 바꾸려 하는디.. 첨 다이해보는것이라... 릴레이 교체시 뜯는것 얼핏 생각하고 뜯었는디...
전구가 보이더라구여.. 전 전구만 빼면 되는지 모르고 소켓(용어 모름... ^^)을 통채 빼려 했는디.. 잘 안빠지데여... 신랑이 끙끙 하다가 어케 하다보니 전구만 쏘~옥~!!! 쉽게 빠지는 동시에 소켓은 속안으로 쏙 빠져 버리더군여...
에이.. 이거이 용어 설명이 안되고 사진도 없으니 이건 일단 얘기 이만하고... 암튼 전구만 바꿨는데.. 넘 만족 합니다...
3. 글구 울 샥시 만나서 집근처로 와서리..(부천 역곡 북부역쪽) 울 샥시가 삼겹살이 먹고 샆다해서리 삼겹살 먹으려고 고깃집 옆 진료끝난 산부인과앞에 주차를 했습니다.. 총 3~4대 주차 가능 공간에 먼저 두대가 하고 있었고.. 저까지 세대하고 나니 더 주차할곳은 없더라구여...
암튼 주차하고 고깃집으로 들어가면서... 아주머니.. 조~~~~~기 주차 했는데 괜찮죠???
아주머니 : 네... ^^
맛있게.. 약 40분동안 밥을 먹고 나오면서 계산을 하며 가방을 보니 제 핸펀이 없더라구여... 아. 차에 뒀구나.. 생각하고..
계산을 끝내고 차로 가는데..
고깃집하고 주차한곳은 5m도 안되는디... 제차 뒤에 오피러스가 주차를 했더라구여...
제차에서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 1통화... 번호를 보니 오피러스 저나번호....!!
저난를 했는데.. 아무리 해도 안받더군여... 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헐 ~~!! ^^
샥시를 차에 앉혀 놓고 제 핸펀을 보니 음성 메세지가 하나 있더군여...11시 10분에 온 음성.... 제가 확인한것은 38분...
오피러스에 저나한것은 고깃집에서 나오자 마자...11시 30분경....
음성을 확인해 보니... 오피러스 주인..
주인왈 : 저나해도 안받고... 지금 음성 듣고 바로 저나 안하면 낼 아침까지 차 못나가니까 그렇게 알라는....
황당...!!!
그 후로도 아무리 저나해도 안받길래 파출소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근디 저희 샥시는 차 그냥 두고 아침에 다시 오자더군여... 전 절대 그렇게 못하죠... ^^
생각 끝에 괴안동 파출소에 저나 했습니다... 넘버 불러주고 사정 얘기하니까 차량에 있는 핸펀과 다른 핸펀번호 알려 주시더군여..
언넝 저나했더니.. 자기차 아니라는... 그사람은 경기도 광주라는듯..... 그사람이 거짓말 하는건지... 울 나라 파출소 정보가 누락된건지...
암튼 견인 부탁을 하니까 견인 차도 없고.. 도로에 불법 주차도 아니기 때문에 어찌할수 없다는...
전 그래서 옆 두대의 차량에 저나를 하려고 차에 보니 두대 모두 연락처가 없더군여... 황당...!!
그래서 다시 파출소에 전화해서리... 두대의 넘버 불러주고 연락처좀 알려달라했더니.. 잠시 후에 저나하겠다고 제 번호 알아가고는 끊었습니다....
전 잠시 렉카차라도 불러서 제 돈으로 차 견인시켜서 아무데나 두고 올까......별별 생각 다했습니다...
그러던중 파출소에서 저나가 오더군여...
알아보니.. 오피러스 차량이 그 산부인과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나오니까 산부인과 건물에 가정집 있나보고 양해를 구해 보라는....
아무래도 느낌이 차주와 통화를 한듯 햇습니다...
전 집입구를 찾아 보려 했는데.. 잠겨 있더군여.. 그런데.. 한족에서 쬐그마한 아줌마가 나오더니... 이차 주인이세여???
저나를 계속 했는데 왜 안받았냐느니..(1번 해놓고선...ㅠ.ㅠ) 기본 예의가 없다느니... 상식이하라느니....
아줌마 특유의 말투로 사람 약을 올리데여... 갑자기 열받데여... 아무리 자기건물앞에 주차를 했다지만 일부러 전화 안받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저나 왜 안받았냐고... 음성 남겨두고 20분도 안지낫는데 그새 주무셨냐고 물으니 밧데리 다 빼놓고 누었다가 카메라에 누가 왔다갔다 하길래 나와본것이라는것.....
순간 울 샥시가 아니다 싶었는지.. 차에서 나오더니 아주머니에게 고깃집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게안타고 해서 주차 했고.. 저나기느 깜빡 했다....조목조목 얘길 했습니다...
그래도 그 아주머니는 그만큼 정신상태가 글러 먹었으니까 저나기를 일부러 놔두고 간거 아니냐... 저나 일부러 안받으려 한거 아니냐는둥... 예의니 뭐니 또 찾더군여...
울 샥시 임신 했는디..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언넝 차에 들어가 있으라 했죠...
아주머니와.. 일단 좋게 좋게 죄송하다 얘기 하고 차 뺐습니다...
제딴에는 주차하면서 남에게 최소한의 피해도 안주려 노력한다고 하는디.. ㅠ.ㅠ
집에 와서도 분이 안풀려서 차 글어 놓으려 가려 했더니..
울 샥시 쟈갸 그 집앞에 CC카메라 두대 있더라... 부리지도 않는 승질 부리느척 하지말고 앉아서 오락(스타)이나 하셩.. ^^
아...뉍..~~~ 마님 ^^
독수리 타법으로 이거 쓰는데 40분 걸렸슴돵... 허걱허걱 ^^;; ~~!!!
4. 근디... 작성 후 작성 완료 눌렀는디... 오류 발생으로 다시 써야하는...끕...^^
댓글
정말로 하시면 안되는거 아시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