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퇴근해서 속초로 출발합니다~~
- [서경]Hi~문~!
- 조회 수 95
- 2006.02.03. 17:36
아직 900Km 밖에 뛰지는 못한 티지이지만...
겨울방학하고 아무데도 못 갔다는 마눌의 투정에 못이겨 오늘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운전이야 모.. 예전에도 과속 그런거 하고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고
티지가 힘이 워낙 넘쳐서 2000RPM 수준으로 유지해도 시속 100Km는 충분히 나오잖아요..
옆에 뒤에 타는 식구들이 장거리 여행이라 몸이 근질근질 하겠죠..
물론 그것도 잠시.. 바로 잠들어 버립니다..
근데 질문이 있습니다..
이번 설에 큰집 다녀 오느라 약 2시간 정도 운행을 했는데 집에 도착하니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저만 그런것이 아니라 같이 동승했던 식구들 모두가 머리가 띵띵~ 했다는...
마눌은 새차증후군 이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부터 걱정합니다.
운행 예정 시간은 설날때 보다 더 길텐데 또 머리가 아플까봐 걱정입니다.
히터에 달려 있는 A똥그라미 그려져 있는 버튼을 항상 켜 놓고 운행을 하면 좀 나을까요..??
설때는 그걸 몰라 그냥 다녔거든요..
쫌 있음 출발할텐데 아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카메라 갖구 가서 멋진 풍경 건지게 되면 보고 드리겠슴다~~
댓글
6
[서경]넉울-_-v
[서경]Hi~문~!
[서경]넉울-_-v
[서경]지뇽
[서경]땡
[서경]엔젤
17:40
2006.02.03.
2006.02.03.
헉.. 마눌이 비 샌다고 썬루프 못하게 했더랍니다...
썬루프 대신 네비를 사라고 해서리... PM80 껴안고 다닙니다..
오늘같은 날씨에 썬루프 or 창문을 조금이라도 열려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번개같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썬루프 대신 네비를 사라고 해서리... PM80 껴안고 다닙니다..
오늘같은 날씨에 썬루프 or 창문을 조금이라도 열려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번개같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17:44
2006.02.03.
2006.02.03.
17:45
2006.02.03.
2006.02.03.
너무 과속하지 마시구요....
안전운전 하세요.....
저는 새차의 그 냄새가 좋았고 머리가 아프거나 한적은 없었는데요...
넉울님 말씀처럼 창문을 살짝 살짝 열면서 운행을 해보세요..
안전운전 하세요.....
저는 새차의 그 냄새가 좋았고 머리가 아프거나 한적은 없었는데요...
넉울님 말씀처럼 창문을 살짝 살짝 열면서 운행을 해보세요..
18:14
2006.02.03.
2006.02.03.
18:39
2006.02.03.
2006.02.03.
10:41
2006.02.04.
2006.02.04.
AQS보다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공기를 아예 차단해 버리시고,
썬루프를 틸트로 해서 운행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