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계기판 주유표시기가 바닥을 칠때 만땅을 채우거든요.
그담에 트립을 재고...
보통 만땅을 넣고 달리면 500km 에서 고속도로도 좀 달려주면 600 까지도 나오고..
제 생각에 한 10키로에서 10.5 정도 나오겠구나 생각했죠..
근데 이상하게 엊그제 기름을 넣고 주행을 하고있는데,
기름 잔량표시기가 거의 반을 가르키는데 170 정도밖에 안나오네요..
이렇게 되면 바닥을 칠때쯤이면 400에서 450 정도밖에 안나온다는 얘긴데..
왜 갑자기 이렇게 됐을까나...
사실 2000 km 까지 길 들이고나서 좀 밟아준거는 인정하는데 그렇게 50키로 이상 차이가 나다니....
먼저 글 올리신분들 읽어보니 연비를 포기하신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그냥 그분들처럼 위안을 삼고 살아야 하는지.. -_-;;

연비도 잘 안나오고 힘도 딸리고 하니까 또 ECU 업글을 생각하게 되네요.
혹시 해보신분들은 어떤거 같으세요?
이 글도 하도 많아서 검색을 해도 각기 의견이 좀 다르긴 한데...
위험한줄 알면서도 하고는 싶고...
(제가 라식 수술을 했는데, 하기전에 사람들이 위험하다고해서 안 할라고 하다가 지금 하고 후회하는 중..
그래도 하고싶은건 해야 하는 성격에... )

업글도 도시형과 맥스형인가 있는거 같던데...

아직 시기상조라면 몇 키로정도 뛴 다음에 하는게 가장 좋을지..
그리고 업글하기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도 좀 조언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당 ^^

에휴.. 어떻하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