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첨으로 당한 튀지 사고 넘 우울해요..........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231
- 2006.01.29. 22:08
▶▶명절이라고 저녁에 항동의 친정집에 갔다가.........
조카넘이 소나타로 후진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멀쩡히 주차해 놓은..........
제 튀지 운전석 옆구리를 확 박아버렸네요..........
ㅠㅠㅠ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내 애마를...........^^*
언덕위에 있는 빌라라......약간 경사가 진 데다가........
박으면서 뒷바퀴로 정원 화단까지 무너뜨리고......
나뭇가지까지 휘어지고........^^*
도 닦았네요......어린 조카넘한테 화 낼 수도 없고...........^^*
오히려 어쩔 줄 몰라하는 조카애 한참을 위로해 주고.......
조심하라고......사고 후에는 더욱 조심하게 되고 실력이
느는 법이니 새해 첫날 액땜한 셈 쳐라............
말로는 태연한 척 했지만..........^^*
집에 오면서 제대로 닫히지도 않은 불안한 문짝
때문에 온식구가 신경이 곤두서고.........
......여차하면 브레이크 밟으라구요........^^*
문짝 사이로 새는 바람소리를 커버하느라.......
.........모짜르트 250주년 기념
음악을 쾅쾅 들으며 우울한 기분을 만회하려고 애써봤지만.......^^*
집에 와 생각하니 좀 속상하네요.............귀차니즘...
공업사에 고치러 가야죠.......며칠이나 걸리려나........
차 없이 불편 겪어야죠.........^^*
애아빠가 대차는 절대 못 하게 하네요.......
익숙하지 않은 남의 헌 차 몰다가
오히려 사고나면 어떻하냐구......^^*
이래저래 속상한데다가..........
가니쉬는 어차피 뜯어지고 걍 앞문짝만 바꾸면 될 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보니.......뒷 트렁크도 안 열려요..........
박으면서 쏠린 듯..........^^*
.......단단히 사고를 크게 당한 듯 하여
.......넘 속상해요.........
.......어케 해요........^^*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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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9
2006.01.29.
2006.01.29.
흠... 가슴아프죠... 불특정 소수의 누군가에게 다치면 저주(?)라도 기양~~ 해주는데
바로 눈앞에서 아는 사람이 그랬다면...
전 차 출고후 한달도 않되서 뒷문부터 연료 주입구까지 쫘악~~~ 아직도 치료 않하고
플라시보 효과를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팬케잌 누님~~ 정신건강에 효과적인 치료제 어여~~ 찾으세요~~ ^^;;
대천은 아주 자~~~알 있더군요~~
바로 눈앞에서 아는 사람이 그랬다면...
전 차 출고후 한달도 않되서 뒷문부터 연료 주입구까지 쫘악~~~ 아직도 치료 않하고
플라시보 효과를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팬케잌 누님~~ 정신건강에 효과적인 치료제 어여~~ 찾으세요~~ ^^;;
대천은 아주 자~~~알 있더군요~~
22:53
2006.01.29.
2006.01.29.
뒷 트렁크도 안 열려요..........<<====== 라면...혹시......
경황중에 도어열림장치를 깜빡하신 건 아닌가요?....
아님 그 장치가 충격 으로 고장나서 안 열리는 건 아닌지요.....
그러면 그나마 다행일텐데.....후진하다 그랬으면
뒷트렁크까지 안 열릴 정도의 충격은 아닌 듯하는 생각 이......
그랬으면 그나마 좋겠습니다.....에효....
경황중에 도어열림장치를 깜빡하신 건 아닌가요?....
아님 그 장치가 충격 으로 고장나서 안 열리는 건 아닌지요.....
그러면 그나마 다행일텐데.....후진하다 그랬으면
뒷트렁크까지 안 열릴 정도의 충격은 아닌 듯하는 생각 이......
그랬으면 그나마 좋겠습니다.....에효....
23:07
2006.01.29.
2006.01.29.
^0^ 아니죠.....집에 와서 여러 번 열어 봤으나 허사........
문이 안 닫히니 경보기 문이 안 닫혀서......간신히 7-8번 시도 끝에
문 잠그고 들왔어요........상태가 심각합니다.........^^*
나무에 부딪친 오른쪽두 어떨지 낼 봐야해요........
언덕길에서 뒤로 미끄러지면서 박았는데.....
조카넘 차도 뒷범퍼와 라이트가 파손이 되었다던데요..........^^*
문이 안 닫히니 경보기 문이 안 닫혀서......간신히 7-8번 시도 끝에
문 잠그고 들왔어요........상태가 심각합니다.........^^*
나무에 부딪친 오른쪽두 어떨지 낼 봐야해요........
언덕길에서 뒤로 미끄러지면서 박았는데.....
조카넘 차도 뒷범퍼와 라이트가 파손이 되었다던데요..........^^*
23:10
2006.01.29.
2006.01.29.
23:16
2006.01.29.
2006.01.29.
23:42
2006.01.29.
2006.01.29.
23:57
2006.01.29.
2006.01.29.
00:02
2006.01.30.
2006.01.30.
^0^ 같이 맡기면 좋겠지만....일단은 집 근처 가까운 곳이 나을 듯 해서욤........
마음만으로 감사하답니다.......저야 차만 망가졌지만.........
이큐님은 마눌님 때문에 더욱 속상하실 듯........아무 이상이 없으시리라 믿는답니다..........^^*
마음만으로 감사하답니다.......저야 차만 망가졌지만.........
이큐님은 마눌님 때문에 더욱 속상하실 듯........아무 이상이 없으시리라 믿는답니다..........^^*
00:21
2006.01.30.
2006.01.30.
01:42
2006.01.30.
2006.01.30.
^0^새벽 2시에 잤는데..........6시에 깨어 잠도 못 자고 있네요............ㅋ
튀지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구요.........오늘 같은 휴일엔 늦잠을 자야 하는뎅
습관처럼 눈이 떠지니.....좀 음악이나 듣다가 다시 자야겠어요........^^*
튀지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구요.........오늘 같은 휴일엔 늦잠을 자야 하는뎅
습관처럼 눈이 떠지니.....좀 음악이나 듣다가 다시 자야겠어요........^^*
06:48
2006.01.30.
2006.01.30.
06:57
2006.01.30.
2006.01.30.
^0^어케 성유리님은..........밤 늦게도 잘 안 주무시던데..........
.........이렇게 새벽 같이 일어나시고........잠이 없으세요?
.........이렇게 새벽 같이 일어나시고........잠이 없으세요?
07:29
2006.01.30.
2006.01.30.
08:40
2006.01.30.
2006.01.30.
08:52
2006.01.30.
2006.01.30.
09:08
2006.01.30.
2006.01.30.
흐미... 설날인데...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세요.주행중 사고가 아니니...암튼 차도 얼렁 정비하시고 올해는 좋은 일만 생길테니 넘 걱정마시길... 팬누나...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
09:31
2006.01.30.
2006.01.30.
티지는 상처났지만.....
더 안좋은곳에 비유해야죠 안다치신걸로
위안을 삼으시면 좋을듯하네요
차는 정비소에서 잘고쳐주리라믿습니다
두고두고 속상하고 생각나시겠지만..
상처난티지 더 이뻐해주시길 바랍니다..........................
더 안좋은곳에 비유해야죠 안다치신걸로
위안을 삼으시면 좋을듯하네요
차는 정비소에서 잘고쳐주리라믿습니다
두고두고 속상하고 생각나시겠지만..
상처난티지 더 이뻐해주시길 바랍니다..........................
09:55
2006.01.30.
2006.01.30.
오래전의 일인데요
티지훨씬전에 하이베스타 아시죠?
새차빼고 1년만에 집앞에주차한 차를 15 TON 이
옆구리박아 정이달아났지만....
타고다니다보니 잊어지더군요 그차10년 탔습니다
티지훨씬전에 하이베스타 아시죠?
새차빼고 1년만에 집앞에주차한 차를 15 TON 이
옆구리박아 정이달아났지만....
타고다니다보니 잊어지더군요 그차10년 탔습니다
09:59
2006.01.30.
2006.01.30.
보험은 폼으로 있는게 아니죠...친인척이라도 비용이 크다면 당연히 받아야 합니다.당장 현찰로 받기 어렵기에 보험처리
라도 해달라는게 서로 마음 좋은거죠...
라도 해달라는게 서로 마음 좋은거죠...
12:47
2006.01.30.
2006.01.30.
21:35
2006.01.30.
2006.01.30.
마음 아프시겠어요...
트렁크까지 안 열릴 정도라니요.
가족한테 화를 낼 수도 없구.
좋은데서 잘 고치세요... 말끔해진 티지 보면 한결 마음이 좋으지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