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05년의 마지막날에 변을 푸게 되다니(식사하시는분은 NO;;;-_-)
- [서경]쿠레나이
- 조회 수 148
- 2005.12.31. 12:21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배가 아프답니다.
화장실을 갔습니다.
오래걸립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안나옵니다.
무슨일이 생겼나봅니다.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를 부릅니다.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냄새납니다.
코가 썩는것 같습니다.
지독합니다.
무슨일인지 물어봤습니다.
변이 안내려간답니다.
변기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구렁이가 있습니다.
구..구렁이??
...........-_-
이것아 -_-;. 멀 쳐묵어서 이렇게 ;;;...
당황해서 울상인 친구.
어쩔수 없이 솔선수범하여 당황한 친구를 뒤로 두고,
솔달린 막대기를 찔러넣었습니다.
마구 휘저으며 변을 부쉈습니다 ㅡㅡ;;;;;;;;;;;;;;
흑갈색 빛을 내며 모락모락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변의 파편들..
결국 쪼로로로록~ 하며 변기가 뚫립니다.
그 거대한 변구렁이를 퇴치한것입니다.
남은건.. 솔에 붙어있는 변의 파편과 길다란 야채 찌꺼기들.... 우웩 -ㅠ-...
친구는 아침에 양푼비빔밥을 두그릇이나 먹었다고 합니다.-_-
휴우... 어쨌든.. 힘겨운 변과의 사투를 끝마치고..... 피로한 몸을 따땃한 방바닥에 내다붙여 쉬는중입니다.
친구는... 구렁이를 내보냈더니 다시 배가 고프다며.... 밥을 또! 퍼!먹!고! 있습니다...-_-
내 연말 왜이래 ㅡㅡ)
배가 아프답니다.
화장실을 갔습니다.
오래걸립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안나옵니다.
무슨일이 생겼나봅니다.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를 부릅니다.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냄새납니다.
코가 썩는것 같습니다.
지독합니다.
무슨일인지 물어봤습니다.
변이 안내려간답니다.
변기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구렁이가 있습니다.
구..구렁이??
...........-_-
이것아 -_-;. 멀 쳐묵어서 이렇게 ;;;...
당황해서 울상인 친구.
어쩔수 없이 솔선수범하여 당황한 친구를 뒤로 두고,
솔달린 막대기를 찔러넣었습니다.
마구 휘저으며 변을 부쉈습니다 ㅡㅡ;;;;;;;;;;;;;;
흑갈색 빛을 내며 모락모락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변의 파편들..
결국 쪼로로로록~ 하며 변기가 뚫립니다.
그 거대한 변구렁이를 퇴치한것입니다.
남은건.. 솔에 붙어있는 변의 파편과 길다란 야채 찌꺼기들.... 우웩 -ㅠ-...
친구는 아침에 양푼비빔밥을 두그릇이나 먹었다고 합니다.-_-
휴우... 어쨌든.. 힘겨운 변과의 사투를 끝마치고..... 피로한 몸을 따땃한 방바닥에 내다붙여 쉬는중입니다.
친구는... 구렁이를 내보냈더니 다시 배가 고프다며.... 밥을 또! 퍼!먹!고! 있습니다...-_-
내 연말 왜이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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