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이맘때면...하루차이로 사람의 감정이 바뀌게 되죠...

오늘....12월 31일이 되면....꺼져가는 촛불을 보는듯한 느낌.....

무엇인가 괜히 정리하고.....돌아보고....생각하고.....

그리고 내일 1월 1일이 되면...

왠지 눈앞에 밝은 조명이 들어와....날 비추고 있는듯한....

무엇을 해도 다 이룰 수 있는듯한......



결론은 하나죠.....모두들....밧데리 충전되듯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되는것.....

그래서 인간이고요.....



어쨌든...2005년은 저에게 있어서...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된 해 였죠...

제 생활도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매일 집....회사...집....회사.....

정말 의미없는 삶을 살았었는데...

회사 끝나고 ....주말에.....이제 무엇을 해야할 지 걱정 할 일이 없어졌네요....



저를 알게된...그리고 제가 알게된...모든 분들께....

항상 행복하시라는 말씀 전해드리며....

내년에 소망이 있다면....이루어야 하는것이 있다면....음~~~~

모두모두 이루시고요....

이제 고양이는 건강한 몸을 만들기위해....

내년에는 노력할랍니다...

닉네임도....승질드런고양이에서....섹시한 고양이로 바꿀거에요.....


사랑합니다.....여러분....